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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테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22.06.14 책들의 부엌 : 김지혜 장편소설
  2. 2019.03.28 책이 있어 낭만적인 하룻밤, 북스테이여행

 

 

책들의 부엌  :  김지혜 장편소설  / 김지혜

811.32 김79ㅊ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이을 2022년 최대 기대작!
갓 지은 맛있는 책 냄새가 폴폴 풍기는
여기는 ‘소양리 북스 키친’입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지 위로받고 격려받는 곳, ‘소양리 북스 키친’은 그렇게 문을 연다. 그곳을 찾아온 9명의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책들의 부엌》에서는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인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말한다. 삶에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그들은 휴식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충전하며 어느덧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의 하루는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것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숨겨뒀던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삶에서 잠깐씩 휘청일 때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이다.

 

출판사 서평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갈 것만 같은
책들의 부엌에서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세요

서른을 코앞에 둔 대학 시절 절친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적 정체성의 간극에 혼란을 겪는 연예인, 성공 가도를 달리다 느닷없이 암 진단을 받은 변호사, 꿈꾸던 일에서 좌절하고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겪은 뒤 마음의 문을 닫은 한 남자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손님들. 각자의 고민과 고통 속에서 방황하던 사람들은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전환의 시간을 맞게 된다.
밤하늘 별빛을 바라본 순간은 한 편의 아름다운 연주곡이 되고, 누군가는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다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다. 어떤 이는 한 달 동안 이곳에서 머물면서 모험을 떠나는 꼬마 마법사에 관한 동화책을 쓰고, 인생의 수렁에 빠졌던 한 남자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추억이 담긴 노래를 기억해 낸다. 그렇게 네 번의 계절이 지나는 동안, 이곳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이곳에 찾아와 책을 읽고,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한 해의 끝자락,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손님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다시 한번 소양리 북스 키친을 만난다.

《책들의 부엌》에서는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인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말한다. 삶에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그들은 휴식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충전하며 어느덧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의 하루는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것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숨겨뒀던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삶에서 잠깐씩 휘청일 때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그리고 맛있는 책 한 권과 함께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저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퇴사 이벤트가 합쳐지며 세상이 자신 앞에서 순식간에 셔터를 내려버린 것 같은 느낌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서른 살 무렵부터 끊이지 않는 고민들과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속마음에 귀를 기울였다. 공항 대기실이라는 국적이 모호한 공간에 머무르는 것처럼 삶이 한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용감하게 한 발을 떼지 못한 채 끝없는 대기 상태에 머무르는 것 같을 때, 마음이 쉬어가고 위로와 격려를 받는 공간을 꿈꾸며 ‘소양리 북스 키친’의 세계를 만들고 그려나갔다.
숲속에서는 바람이 어떻게 불까, 햇살은 어떻게 내리쬘까, 노을이 지고 별이 빛나는 시간에 그리운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따뜻한 밥 한 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서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과 옆에 둘러앉아 함께 밤새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기분이 든다. 게다가 소양리 북스 키친을 둘러싼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세세하게 담고 있어, 읽기만 해도 그날의 분위기와 풍경이 그려지듯 생생하다.
《책들의 부엌》이라는 제목에 맞게 매 장마다 나오는 추천 책을 보며 자신의 리스트와 비교해 보거나 인용문을 찾다 보면, 책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여러 권을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다.

★책들의 부엌을 먼저 읽어본 독자들의 감동 어린 찬사★

-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문장들을 정성스레 모아 지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밥상 같다.
-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코로 느껴지는 향기로운 봄 내음에 흠뻑 빠졌다.
- 내가 힘들 때마다 언제든 책장을 펼치면 유진과 스태프들이 조용히 따스하게 맞아줄 것 같다.
- 답답하고 어두웠던 마음을 아침 햇살처럼 밝게 치유해주는 책이다.
- 나의 인생 최고작 〈윤스테이〉,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나는 책
-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 오랜만에 힐링했다.
-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곳, 나도 모르게 검색을 하게 되었다.
- 한여름 밤,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러 당장 떠나고 싶어졌다
- 싸이월드에 다시 들어간 것처럼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랐다.
- 이런 공간이 필요했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코로나로 지친 요즈음, 맑은 공기, 편안한 휴식, 그리고 따뜻한 책 한 권과 함께 잠시 쉬어가세요.
허전한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는 숲속 북 스테이, ‘소양리 북스 키친’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소양리 북스 키친
1장 - 할머니와 밤하늘
2장 - 안녕, 나의 20대
3장 - 최적 경로와 최단 경로
4장 - 한여름 밤의 꿈
5장 - 10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6시
6장 - 첫눈, 그리움 그리고 이야기
7장 - 크리스마스니까요
에필로그 1. - 별빛과 바람이 머무는 시간
에필로그 2. - 1년 전 오늘입니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책이 있어 낭만적인 하룻밤, 북스테이여행

 

북스테이(Book Stay)는 책과 더불어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공간을 가리킨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에서 만나는 책 마을의 한국판인 셈. 내가 좋아하는 책을 펜션처럼 예쁜 집에서 마음껏 읽을 수 있으니, 이보다 낭만적인 여행이 또 있을까.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북스테이 세 곳을 소개한다

시골마을 작은 책방, 숲속작은책방

 

 

숲속작은책방

2014년 문을 연 숲속작은책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가정식 서점과 북스테이를 선보인 곳이다. 책방지기 김병록·백창화 씨 부부는 충북 괴산으로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작은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했다. 아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들인 책들을 밑천 삼아서다.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기던 아들이 대학에 입학한 뒤 부부는 오래도록 꿈꿨던 귀촌을 결행했고, ‘숲속작은책방은 그렇게 태어났다.

 

 

3000여 권의 책이 진열된 거실

숲속작은책방이 자리한 미루마을은 5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아담한 전원마을이다. 괴산의 젖줄 달천을 바라고 오봉산(412.3m)기슭에 기댄 아늑한 터이다 보니 마을에 발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숲속작은책방 2층 침실

 

숲속작은책방 2층 서재

숲속작은책방은 미루마을 입구 주차장 앞에 있다. 정갈한 정원에는 해먹을 걸어둔 정자와 피노키오를 조각한 오두막이 있고, 그 뒤로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예쁜 2층 집이 자리한다. 숲속작은책방의 1층은 서점, 2층은 북스테이를 위한 공간이다

 

  

김병록·백창화 씨 부부가 쓴 책

1층 서점에는 인문서를 비롯해 에세이, 소설에 이르는 3000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다. 서점 벽면을 가득 채운 책꽂이와 가구는 모두 남편 김병록 씨의 솜씨. 빛 잘 드는 거실 창 옆으로 그림책 작가를 위한 원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해먹이 걸린 정자

 

 

 

오두막 문에 조각한 피노키오 모형

2층은 오롯이 북스테이를 위한 공간이다. 두 곳의 객실을 서재와 침실로 꾸몄다. 서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이 대부분이지만 <식객>, <송곳> 같은 유명 만화도 더러 눈에 띈다. 침대와 에어컨을 갖춘 침실에 텔레비전을 구비하지 않은 건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히 독서를 즐기라는 책방지기의 배려. 숲속작은책방 북스테이 입실은 오후 3,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다. 한 가족만 이용 가능하며 1박 숙박비용은 조식 포함 10만 원이다.

주소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미루길 90 (미루마을 28)

문의 : 043-834-7626

운영시간 : 13:00~18:00 (·화요일 휴무

이용료 : 11도서 구입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upsokiz

책과 함께하는 나만의 시간, 산책하는고래

 

 

산책하는고래

북스테이 산책하는고래는 12년째 그림책을 출판해온 고래이야기에서 운영한다. 홍익대학교 근처에 있던 출판사를 정리하고 경기도 양평 집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서점과 북스테이를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 이제는 알음알음 찾아오는 단골도 제법 생겼다.

 

 

거실책방

 

 

 

그림책방

산책하는고래는 2층짜리 주택인데 1층을 서점과 북스테이 공간으로 꾸몄다. 아담한 공간에 거실책방, 그림책방, 그리고 작은 주방과 객실이 함께 있는 구조다. 거실책방에서는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단행본들을, 그림책방에서는 고래이야기에서 출판한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다

 

거실책방에 진열된 책들

 

300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다.

산책하는고래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책만큼 인상적인 건 여백이다. 여느 서점에 비해 결코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전혀 답답하지가 않다. 벽면 가득 욕심껏 책을 채워넣기보다 편안히 앉아 독서할 수 있는 공간에 신경을 많이 쓴 탓이다. 널찍한 8인용 테이블은 햇빛 잘 드는 창가에, 중앙 진열대와 벽면에도 예쁜 테이블과 의자를 꼼꼼히 챙겼다. 봄이면 연분홍 벚꽃이 팝콘처럼 피어나는 뒷마당 야외 테이블도 매력적이다.

 

 

북스테이 공간

 

침실에 있는 예쁜 1인용 책상

거실책방이 어른을 위한 공간이라면 그림책방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꾸몄다. 박스계단을 통해 오르는 그림책방의 다락방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폭신한 매트에 누워 편히 책을 볼 수 있도록 다락방 벽에도 그림책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산책하는고래에서는 고래이야기가 출판한 그림책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주방

개별 화장실을 갖춘 객실에는 침대와 1인용 책상, 그리고 소파가 단정히 자리한다.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인테리어가 되레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책방지기 부부의 생활공간이 2층에 있어 서점이 문을 닫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서점 전체가 온전히 나만의 공간이 된다는 점도 매력. 단 주방에서의 취사는 금물이다. 주방은 산책하는고래를 방문한 이들을 위한 셀프 커피 서비스 공간이다

 

고래이야기에서 출판한 그림책들

산책하는고래의 북스테이 입실은 오후 4,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다. 하루 한 가족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숙박비용은 조식 포함 19만 원, 211만 원, 313만 원, 415만 원이다. 북스테이 신청은 매월 1일 산책하는고래 블로그에서 댓글을 통해 할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340-20

문의 : 031-771-7863 

운영시간 : 12:00~18:00 (매주 월요일마다 블로그를 통해 휴일 공지)

이용료 : 11도서 구입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whalestory3

책도 읽고 캠핑도 즐기고, 별난독서캠핑장

 

별난독서캠핑장

별난독서캠핑장은 책과 캠핑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이다. 책이 있고 숙박이 가능하니 분명 북스테이인데, 여느 북스테이와 다른 점이라면 서점 대신 도서관이 중심이 된다는 것. 이는 1998년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운영해온 금곡도서관이 전신이기 때문이다.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금곡도서관은 지난 2016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야외 독서대와 정자

 

별난독서캠핑장 편의시설

별난독서캠핑장은 개장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캠핑장답게 모든 시설이 매우 우수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실은 기본이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운동장과 멋진 정자, 그리고 숲속도서관이라 이름 붙인 야외 도서대도 갖췄다

 

68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

 

도서관이 넓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별난독서캠핑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도서관과 함께 북카페, 강의실 등을 갖춘 이곳에는 어린이 그림책부터 소설, 에세이에 이르는 6800여 권의 책이 구비돼 있다. 캠핑장 이용 고객은 빌린 책을 도서관이나 캠핑장 어디서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두 달에 한 번 신간을 구입해 비치한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공간

 

개별 이용자를 위한 독립 공간도 마련했다.

 

 동화속캠프 소개

 

신간 소개 코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별난독서캠핑장의 자랑이다. 각종 체험과 산책을 즐긴 뒤 저녁에 작가와 만나는 독서세끼’, 동화 속 이야기를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우는 동화속 캠핑’, 책이야기와 별자리가 함께하는 별밤별밤 이야기캠프등 도서관 운영 10년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315

문의 : 031-959-9506(주간) / 031-959-5050(야간)

운영시간 : 도서관 화~금요일 12:00~18:00, 토요일 10:00~16:00 (·월요일 휴무) / 캠핑장 14:00~다음 날 11:00 (캠핑카 및 트레일러 사용 불가)

이용료 : 도서관 무료 / 캠핑장 평일 2만 원, ~토요일, 공휴일 전날, 7~825000

홈페이지 : http://pajubookcamp.com

글, 사진 : 정철훈(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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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