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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 디터 람스가 말하는 디자인의 원칙과 미래 / 디터 람스

745.2 R178LKㅊ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디자인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디터 람스의 작품과 목소리를 직접 만나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미니멀리즘의 선구자’ ‘애플 디자인의 뿌리’ 등으로 불리는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디터 람스. 그의 작품과 디자인 철학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아직도 디터 람스를 영감의 원천으로 여긴다. 그런 디터 람스가 직접 자신의 작품과 디자인 철학에 대해 설명하는 책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Less but better)》이 드디어 번역되어 나왔다. 이 책에서 그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구현해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가 생각하는 디자인의 정의와 본질, 방향과 미래까지, 디터 람스의 목소리를 직접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디터 람스가 말하는 디자인의 원칙과 미래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애플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조너선 아이브의 우상 디터 람스. 그래서인지 애플의 디자인은 디터 람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01년 나온 아이팟 1세대는 디터 람스가 1958년에 디자인한 브라운의 포켓 라디오 T 3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한다. 디터 람스가 대체 어떤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디자인했기에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디자인적 감수성이 이야기되는 것일까?
디터 람스의 디자인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디자인의 열 가지 원칙’에 대해서 살펴봐야 한다.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좋은 디자인은 미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좋은 디자인은 거슬리지 않는다.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좋은 디자인은 오래간다.
좋은 디자인은 사소한 부분 하나에까지 철저하다.
좋은 디자인은 환경친화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최소한의 디자인이다.

이 열 가지 원칙을 포괄하는 ‘좋은 디자인’은 이 책의 제목대로,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디자인이다. 디터 람스는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우리 삶을 더 낫게 만들고자 했다. 동시에 디터 람스는 이 원칙들이 절대적 법칙이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문화와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좋은 디자인을 구성하는 개념 또한 계속해서 진화하기 때문”이다.
‘좋은 디자인’은 디자이너만의 고민은 아니다. “삶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라는 말이 돌아다닐 정도로, 우리에게 ‘디자인’은 익숙한 단어다. 특히 소비재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면서 디자인, 특히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 흐름 속에서 제품 디자인의 기본을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디터 람스다.

“필수적 기능 측면에 집중하고, 질서와 조화에 신경을 쓰고 부수적이고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면 극도로 간결한 제품 디자인에 도달하기 마련이다. 이런 디자인은 모든 유행을 넘어 존재하며 본질을 돋보이게 한다.”
디터 람스의 유일한 책,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디터 람스는 이 책을 교과서로 여기기를 원하지는 않았다. 그는 오히려 이 책의 목표가 “가치 있는 자료로 현재의 디자인 담론을 더 풍성하게 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디자인이란 “모든 문화와 사회적 상황을 실체화하는 거울”이기 때문에 디자인의 패러다임과 그 결과물은 항상 변화하기 마련이며,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내게 디자인은 사치품을 사도록 자극하는 술책이 아니라 복잡하고 어수선하면서도 매혹적이며 개방된 세상에서 지향점과 태도를 담은 체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 핵심은 이 세상을 모든 사람이 살아갈 가치가 있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데 있다.”

1995년 독일에서 처음 나온 이 책(번역은 2021년 출간된 9판으로 진행)의 원서는 ‘독일어+영어’로 되어 있으나, 한국어판은 독일 저작권사의 요청에 따라서 ‘영어+한국어’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디터 람스의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정신에 맞춰 뒤표지 문구, 목차, 저자 소개가 없는 원서 디자인과 똑같이 만들어졌다. 다만 한국어판은 오래도록 보관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독일 저작권사와 디터 람스 재단의 허가를 받아 양장으로 제작하였다.

 

 목차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좋은 디자인은 미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좋은 디자인은 거슬리지 않는다.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좋은 디자인은 오래간다.

좋은 디자인은 사소한 부분 하나에까지 철저하다.

좋은 디자인은 환경친화적이다.

좋은 디자인은 최소한의 디자인이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미니멀 라이프에 도움이 된 책 7권

 

1.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 158.1 좌76ㅂKㄱ  인문실(3층)

2.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하여 / 이나가키  에미코 / 641.502 도67ㅁKㄱ  자연실(4층)

3. (홀가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미니멀리스트 / 조슈아 필즈 밀번  / 158.1 M645sKㅅ 인문실(3층)

4. 소비단식 일기 :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  / 서박하  / 811.8 서41ㅅ  인문실(3층)

5.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내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기는 건강한 미니멀리즘의 발견

     / 이혜림  / 811.4 이94ㅇ   인문실(3층)

6. (EBS 다큐프라임)민주주의 : 세계적인 석학들의 민주주의 강의 / EBS 다큐프라임

     / 321.8 이49ㅁ   사회실(3층)

7. 이 많은 짐은 다 어디서 왔을까 : 엉뚱하고 호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도전기 / 영글음 / 구입 예정

 

 

 

 

< 출처 : https://brunch.co.kr/@songyiahn/690 > 

:
Posted by sukji

 

"삶이 바뀐다" 미니멀리즘 초보자를 위한 정리의 기술 4

 

더 많이 소유하는 것만이 풍요라 믿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비움으로써 획득되는 풍요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차차 깨달아가고 있다. 이른바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늘날 미니멀리즘은 생활 속 인테리어, 패션, 음식, 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행위를 통해 나의 생활과 삶에서 우선순위를 숙고하게 된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남겨진 것들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 방식을 추구하는 이들의 정리 비법을 들어보자.

1. 쓰레기봉투에 모든 물건을 넣고 꼭 필요한 것만 되돌려라!

<비울수록 채워지는 미니멀 라이프> /  오후미 / 넥서스BOOKS / 648.8 오97ㅁK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세상엔 도전히 물건을 못 버리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맥시멀리스트’들이다. 하나같이 꼭 필요하고 소중한 의미를 지닌 물건인데 어떻게 버리냐는 반응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도 맥시멀리스트였다. 갖고 있던 많은 짐을 수납하려고 넓은 단독 주택을 지으려 한 적도 있었다. 물론, 미니멀리즘을 만난 후에 포기했지만. 저자는 맥시멀리스트의 경험에 기반해 미니멀 라이프를 꾸려가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고민 없이 물건을 버리는 두 가지 방법도 소개한다. 일단 쓰레기봉투에 모든 물건을 넣은 후 되돌리는 방법과 일년 365일 하루에 한 개씩의 물건을 버리는 방법이다. 이밖에도 미니멀리스트의 수납 기술, 장식법, 라이프스타일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 비워야 할 물건이 많다면 후회와 불안이 많다는 것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이지영 / 쌤앤파커스 / 648.8이79ㄷ 자연과학열람실(4층) 

겉으로 볼 땐 큰 차이가 없지만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 있는 반면, 어쩐지 발길 하기가 꺼려지는 공간도 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활약 중인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은 그가 쓴 책에서 ‘공간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고 말한다. 저자는 집안에 비워야 할 물건이 많다면 후회와 불안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후회 없이 잘 비우는 법을 알려준다. 가령 집에 책이 많다면 책을, 옷이 많다면 옷을 한 곳에 모두 꺼내어본다. 그렇게 쌓인 많은 양의 옷이나 책을 본다면 누구라도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이 눈에 띄고 과감하게 잘 비울 수 있게 될 거라 한다. 아이가 있다면 물건 수납보다 공간 역할 정하기에 주력해야 한다거나, 밝은 컬러 가벼운 옷을 입구 쪽에 걸면 드레스룸이 한결 넓고 쾌적해 보인다 등 다양한 정리의 팁을 전수한다.

3.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의 힘> / 곤도 마리에 /  웅진지식하우스 / 648.8 근228ㅇKㅎ자연과학열람실(4층) 

전세계에 ‘곤마리’ 열풍을 몰고온 정리 전문가 곤도 마리에. 그녀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계기가 된 이 책에는 곤도 마리에만의 정리 철학, 정리 노하우가 집약됐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로 알려진 곤도 마리에의 정리 철학은 물질적인 소비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반기를 든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급선무이고, 이것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채 물건을 사들이기만 하다가는 물건더미에 파묻힐 뿐이라 경고한다. 곤마리식 정리법은 끝내는 데 반 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물건을 다섯 가지 범주(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로 분류하고, 범주 별로 물건들을 한 장소에 전부 모은 후 설레는 물건인지 아닌지 판별한다. 이때 반드시 만져보거나 안아보아야 한다. 일면 신비적인 면을 띤 의식처럼 비치기도 하지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참고할 지점이 충분히 존재한다.

4. 할 수 있는 선에서 환경에 해가 되는 일들을 줄여나가기

 

<축소주의자가 되기로 했다> / 이보람 / 카멜북스 / 정리 중

이번엔 시야를 넓혀 삶의 방식으로서의 미니멀리즘이 우리의 환경에까지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게 된 경우를 살펴보자. 이 책의 저자가 표방하는 것은 ‘축소주의(Reducetarian)’다. 본래 영국에서 육식을 줄이는 채식문화를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작가는 이것을 각자 할 수 있는 선에서 환경에 해가 되는 일들을 줄여나가는 운동으로 적용한다. 작가는 고기와 해산물,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 섭취를 지양할뿐 아니라, 무엇이든 재활용하고 재제작해 씀으로써 쓰레기 생산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자원과 에너지에 있어서도 구두쇠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고, 물질 소비와 화학 물질에 있어서도 최대한의 축소주의를 적용하는 생활상이 소개된다. 무엇보다 이 책과 저자의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탐욕과 경쟁 대신 자연, 환경과 ‘함께’ 가고자 하는 철학이다. 생각과 생활이, 자연과 인간이 결코 별개가 아닌 하나의 것임을 시사한다.

 

< 참고 도서 >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648.8 아78ㅈK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미니멀리스트 648.8 오97ㅁKㅈ
심플하게 산다 158.1 L868aKㄱ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648.8 정98ㅈ
미니멀라이프 부엌 사용법 648.8 주47ㅅKㄱ
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 648.8 주47ㅅKㄱ

 

< 출처 : 인터파크도서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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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