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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 '2022 오색찬란 별별축제'

 

다음달 3일까지,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사)마당극패우금치가 아트페스티벌 '2022 오색찬란 별별축제'를 연다.

 

 

다양성을 주제로 여성·역사·환경을 이야기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 및 전국 각지의 예술인을 초청해 전시·음악·인형극·전통연희·포스트 드라마·세미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풍요로운 연말을 책임진다.

 

공연 전· 후로 즐기는 무료전시 <달팽이계절>과 30~50%의 티켓 할인율(조건부 한정), 인터파크에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인에게 '11/30 티켓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공간 ‘별별마당 우금치‘의 1층과 2층에서 진행된다. 예술인들의 세미나 공간이자 연습실로 쓰는 1층 ’쟁이마당‘에서는 ‘에코 페미니즘 커뮤니티’를 실천하는 대전의 비영리단체 ‘피스어스(Peace Earth)’의 활동 기록전시 <달팽이계절>이 진행되며,  2층 ‘관용극장’에서는 초청된 작품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에는 휴관이다.

공연 일정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음은 공연 일정

11월 30일 
유진솔, 만달라=오후 7시 30분 
우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오후 8시

12월 1일 
창작집단 꼴, 그 여자를 노리는 별별시도=오후 7시 30분

12월 2일
나라사랑예술단, 애꾸눈광대 어느 봄날의 약속=오후 7시 30분  

12월 3일 
연희공방 음마깽갱,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깽깽 인형극장=오후 3시

 

< 출처 : 디트뉴스24 >

 

:
Posted by sukji

 

 

언니들 싸움이다…여성 서사 영화·뮤지컬 잇따라 극장에

 

영화 '레벤느망'·'사랑 후의 두 여자'…뮤지컬 '프리다'·'리지'

 


                                                        영화 '레벤느망' 포스터
 

세계 여성의 날(8일)이 있는 3월, 여자 주인공을 내세워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영화와 뮤지컬이 잇따라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영화에서는 제78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레벤느망'이 오는 10일 개봉하며 첫 테이프를 끊는다.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의 임신중절 경험이 담긴 에세이 '사건'이 원작인 작품으로, 오드리 디완 감독이 연출했다.

임신 중절이 불법이던 1960년대 초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대학생 안의 시선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논쟁으로 남
 
아 있는 낙태 문제를 환기한다.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국 영화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오는 30일 극장에 걸린다.

사랑을 위해 종교까지 바꾼 영국 여자 메리가 남편이 죽은 뒤 그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 여자 쥬느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알림 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고 영국 독립영화제에서는 6관왕에 오르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30대 여성의 방황을 그린 스페인 영화 '어거스트 버진'은 오는 24일 극장을 찾는다.

휴가철 마드리드에 남아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에바가 8월의 축제로 들뜬 거리를 거닐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호나스 트루에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2020년 '베스트 영화 10'에 선정되며 호평을 들었다.


                                                     영화 '사랑 후의 두 여자' 포스터
 

뮤지컬에서도 여성 서사를 다룬 작품들이 줄줄이 관객과 만난다.

멕시코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을 선보이고 있다.

의사를 꿈꾸던 17세 소녀 프리다가 교통사고를 겪은 뒤 화가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되짚었다.

프리다 역을 맡은 김소향, 최정원 등을 비롯해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 등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명성황후의 삶을 노래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스타 여배우 차지연이 명성황후를 연기하며 하은서도 같은 역으로 합류했다.

여성 4인조 록뮤지컬 '리지'는 오는 24일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을 앞뒀다.

1892년 미국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강렬한 록 음악과 여자 배우들의 폭발력 있는 무대가 어우러졌다.

리지 역의 전성민·유리아, 이소정, 엠마 역의 김려원·여은, 앨리스 역의 제이민·김수연·유연정, 브리짓 역의 이영미·최현선이 무대에 선다.


                                                             뮤지컬 '리지' 포스터

 

< 출처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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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2021학년도 11월 주제자료실별(인문,사회,자연실) 테마도서 안내

 

2021학년도 11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 해 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 인문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친구 (우리는 깐부잖아)

 

 

◆ 사회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등산 ( LET'S GO HIKING!)

 

 

◆ 자연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뮤지컬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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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음악영화 ‘귀호강’은 계속됩니다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부터
‘리스펙트’ ‘부다페스트 로큰롤’…
힙합·뮤지컬·클래식 등 잇따르며
재개봉 ‘어거스트 러쉬’까지 합류

 

영국 록밴드 퀸의 음악과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되살려 낸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과 그 뒤를 잇는 다양한 음악영화로 극장가는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귀르가슴(귀+오르가슴)’이라는 유행어처럼 눈만큼 귀를 즐겁게 하는 영화들이 이미 스크린에 걸렸거나 출격 대기 중이다. 비수기라는 시기적 특수성에 특정 음악팬들로 구성된 ‘집단관객’의 힘이 이들 영화의 흥행을 어디까지 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한 장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스크린까지 불사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유튜브가 올해 상반기 유료채널 ‘유튜브 레드’에 같은 제목으로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바탕으로 미공개 영상을 더해 극장판으로 개봉한 것이다. 전 세계를 매혹한 열정적 공연장면은 물론 투어 중간중간 비치는 멤버들의 일상적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일주일만인 22일을 기준으로 이미 26만9065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리스펙트>의 한 장면. 커넥트픽처스 제공
<리스펙트>의 한 장면. 커넥트픽처스 제공
힙합 음악영화를 내세운 <리스펙트>(28일 개봉)은 10대들의 열광에 힘입어 음악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기막힌 역전에 성공한 힙합의 과거와 현재를 짚고 이런 인기를 이끈 래퍼 12인의 인생과 힙합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다.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MC메타, 빈지노, 타이거JK, 스윙스, 팔로알토 등 내로라하는 힙합 뮤지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중간중간 래퍼들의 성지인 ‘홍대 앞 놀이터’나 ‘양화대교’ 등에서 무반주로 자작 랩을 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힙합을 한국 대중문화의 가운데 던져놓은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둘러싼 래퍼들의 의견과 뒷 이야기들도 흥미롭다.

<어거스트 러쉬>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어거스트 러쉬>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개봉 작품도 음악영화 열풍에 힘을 보탠다. 뉴욕 뒷골목에서 자란 천재 음악소년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담하게 그린 명작 <어거스트 러쉬>는 다음 달 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스크린에 다시 걸린다. 유명 영화음악가인 한스 짐머와 마크 맨시나 등이 배경음악에 참여한 이 작품은 첫 개봉 당시인 2007년 11월 220여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우리 귀에 익숙한 ‘섬데이’(존 레전드)는 그해 가장 성공한 오에스티(OST) 음악으로 꼽히기도 했다.

<부다페스트 로큰롤>의 한 장면. 알토미디어 제공
<부다페스트 로큰롤>의 한 장면. 알토미디어 제공
<라라랜드>, <맘마미아>를 잇는 뮤지컬 영화도 찾아온다. 1960년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불어닥친 로큰롤 열풍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영화 <부다페스트 로큰롤> 역시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자유로운 미국에서 생활하다 부모님과 함께 공산주의 정권인 헝가리로 돌아오게 된 주인공 미키 가족의 이야기가 뼈대다. 실제 유명 록 뮤지션인 ‘미클로스 페뇨’의 실화를 바탕으로 2001년 초연된 뮤지컬 <메이드 인 헝가리아>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한 장면. 월트 디즈니 코리아 제공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한 장면. 월트 디즈니 코리아 제공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도 기대작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에스티에 참여해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 ‘호두까기 인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그의 아들 마테오 보첼리의 듀엣곡이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소식이다. 전체관람가 등급을 무기로 가족 관객을 공략했던 전략이 <미녀와 야수>에 이어 또다시 먹힐지 관심거리다.

이렇게 음악영화들이 대거 스크린 공략에 나선 것은 바로 11월~12월 텐트폴이 열리기 전까지가 한국 영화시장의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시장을 독점하는 대작이 없는 틈을 타 장르영화가 선전하는 것이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성수기를 피해 장르영화들이 비수기를 공략하곤 하는데, <겨울왕국>이나 <라라랜드> 등이 겨울을 공략해 성공한 전례에 따라 음악영화가 11월~12월에 몰려 개봉하는 듯하다”며 “록, 힙합, 뮤지컬, 케이팝 등 다양한 음악영화가 쏟아지면서 영화 팬뿐 아니라 해당 음악장르의 팬인 ‘집단관객’까지 극장으로 유입시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출처 : 한겨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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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