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0. 09:56
"명절 방문 추천" 대전시 선정 대표 관광지 5선 교육.기타2023. 1. 20. 09:56
"명절 방문 추천" 대전시 선정 대표 관광지 5선
대청호오백리길‧상소동 삼림욕장 추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대전시가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대표 관광지 5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겨울철 대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실외관광지로는 대청호 오백리길, 상소동 산림욕장,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등이 꼽혔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상고대와 물안개로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구간 명상정원은 길을 따라 데크가 설치돼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매년 14만 명이 찾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이색적인 돌탑과 190m 길이에 달하는 얼음동산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숲체원 등도 조성돼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올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케이트장 가운데 휴식을 위한 카페와 포토존도 마련돼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설 연휴기간 내내 개장한다.
실내 관광지로는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과 영화 ‘마약왕’ 촬영지로 알려진 테미오래가 추천 관광지로 꼽혔다.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로 열대우림원, 맹글로브원 등이 조성됐다.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인 테미오래는 일제강점기 시설의 모습이 보존돼있다. 총 10개의 관사가 남아있고, 상설 전시가 열리는 곳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대전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따듯한 고향의 청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디트뉴스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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