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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세술 대신 데이터 분석을 택했다 :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Big Data 입문서

005.7 정14ㄴ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이 책은 "데이터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쓴 모두의 데이터 입문서다.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일상에서 사례를 찾았고 스토리텔링 방식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여 쓸 수 있도록 일반인의 관점에서 집필하여 대중화한 책이며, 단언컨대 데이터에 관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책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줄 알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흔들리지 않은 주체가 되길 바란다.

_대상 독자
이 책은 학생, 사회인 모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다.

오늘날 데이터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우리는 데이터에 대해 제대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른 적이 없다. 그래서 필자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이 네 가지 관점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책을 집필하였다.

데이터 분석에 관한 책을 보면 전문적인 통계 용어나 프로그래밍 언어로 설명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데이터 활용 능력이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지만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와 코딩으로 가려져 정작 그 중요한 원리와 가치가 묻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빅데이터니 인공지능이니 하는 말들이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기른 데이터 사고, 분석,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분야에서 최고로 성장하고, 회사와 인생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했으면 한다. 데이터는 여러분에게 ‘현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동시에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데이터 입문서, 누구나 배워야 하는 공통적인 자기계발서 영역에 들어오다!

직장에서 인정받아 연봉을 높이기 위해 혹은 투자를 잘해 좀더 잘 살아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불황기 호황기를 포함한 경제 사이클에 따라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의 주제도 시시각각 자주 바뀐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면서 이제는 시대와 상관없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기계별 영역이 하나가 생겼다. 바로 “데이터”다. 인공지능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데이터는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쓴 모두의 데이터 입문서다.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일상에서 사례를 찾았고 스토리텔링 방식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이해하여 쓸 수 있도록 일반인의 관점에서 집필하여 대중화한 책이며, 단언컨대 데이터에 관한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책으로 데이터를 읽고 쓸 줄 알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 네 가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데이터 말하기]
_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데이터도 잘 써요
_데이터를 요약해서 말해요
_건강한 데이터 말하기의 3요소
[데이터 듣기]
_데이터, 질문하며 들어요
_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요
_다른 데이터와 비교하며 들어요
[데이터 읽기]
_데이터에서 관계를 읽어요
_데이터 난독증에서 탈출해봐요
_가설을 검증하며 읽어요
[데이터 쓰기]
_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뤄요

_데이터를 적절히 저장해요

 

목차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데이터로 말하는 시대, 나만의 생존전략이 있나요
1 데이터 홍수에서 살아남자
01 데이터 관점에서의 세대 구분, ‘삼포세대’ 그리고 ‘데포세대’
02 데이터와 함께 태어나고 성장하는 세대, Grow Up
03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세대, Catch Up
04 데이터가 막연하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 세대, Give Up
2 이제는 데이터 생존 시대다
01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02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가 미치는 영향력
03 데이터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영향력
3 데이터는 돈이고 정보는 힘이다
01 데이터는 21세기 석유다
02 우리는 데이터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03 새로운 시대의 3대 생산요소: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04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규모는 얼마인가
정리하기


2장 데이터 분석보다 데이터 활용이 더 중요해요
1 벚꽃이 피는 시기와 데이터
01 데이터란 무엇인가
02 데이터는 모든 것의 근원이다
03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04 데이터의 5가지 특성
2 여러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X
01 왜 빅테크 기업들은 검색엔진을 무료로 제공할까
02 현대판 헨젤과 그레텔
03 X는 우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04 비행기 사고가 무섭다면, 해외여행을 갈 수 없다
3 데이터 분석보다는 데이터 활용이다
01 대한민국, 코딩교육 열풍이 불다
02 과거에도 데이터 분석 툴이 있었다
03 중요한 것은 ‘빨대’가 아니라 우리가 마실 ‘음료’다
정리하기

3장 데이터 활용의 기초 사고력
1 인공지능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할까
01 사람보다 느린 자동차를 봤나요
02 자율주행차의 발달로 바라본 일자리 변화
03 미래사회의 일자리
2 인공지능을 부려먹는 역량을 키우자
01 컴퓨팅 사고력이란 무엇인가
정리하기

4장 데이터에서 답을 찾고 있나요
1 데이터 안에서 정답을 찾지 말자
01 ‘데이터’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목적’ 중심으로 생각하자
02 ‘데이터 활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법
03 데이터 분석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방법’이다
2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3단계
01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까
02 1단계-문제정의: 우선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
03 2단계-원인 분석: 논리적 사고를 통해 원인을 찾자
04 3단계-해결방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찾자
정리하기

 

5장 데이터를 올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1 우리는 왜 데이터 활용에 실패하는가
01 데이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02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불분명하다
03 문제정의, 원인분석, 해결방안의 논리흐름이 부족하다
2 목적과 데이터가 일치하는가
정리하기

중략

 

20장 데이터 활용 역량, 조금만 노력하면 쑥쑥 자라요
1 데이터 활용 역량이 중요한 이유
01 이 시대에 필요한 역량
2 개인에게 필요한 4가지 데이터 활용 역량과 현업 꿀팁
01 개인에게 필요한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워요(feat. 현업 꿀팁)
02 문제정의 능력
03 데이터 수집 역량
04 데이터 분석 역량
05 결론 도출 및 추진력
정리하기

에필로그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사물인터넷에 인공지능 한 스푼을 더하다! AIoT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이 된 IoT(사물인터넷), 이 기술로 사회는 사물끼리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IoT는 센서, 소프트웨어, 인터넷을 아울러 수집한 데이터를 다른 기기와 교환할 수 있는 사물 네트워크를 의미하는데요. 다양한 센싱 및 자동화 기술이 가정 곳곳에 비치된 스마트홈도 사물인터넷 기술의 결과입니다. 여기에 사물끼리의 상호작용을 넘어 자율적인 의사소통을 행하는 AI가 융합된 응용기술이 등장했는데요.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AI + IoT)로 불리는 이 기술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물 간 소통이 가능해진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했다.

 

 

AIoT, 그들만의 세상

AIoT는 IoT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학습하여 결정까지 할 수 있도록 융합된 기술을 말하는데요. 두 기술 모두 인간의 개입이 없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AIoT는 사물인터넷 상에서 AI의 지능화된 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대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기존의 정보통신기술에 초연결성, 초지능성, 초융합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물인터넷의 센싱 기술은 특히 보건의료, 제조업, 통신업,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여기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AIoT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면 산업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AIoT는 IoT에 지능화된 의사결정을 도입한 지능형 사물인터넷이다.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도 존재하고 있는 AIoT!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앞서 말한 스마트홈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집 안의 온도, 습도, 악취 등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기술도 AIoT의 일부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직장에서도 건물 내 센서를 이용해 머무르는 인원에 따른 온습도 조절, 시간대와 자연광에 따른 조명 조절에 AIoT를 활용할 수 있죠. 202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영유아 스마트 젖병’은 자동으로 수유 텀을 기록하고, 내용물의 온도가 높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다양한 디지털 건강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우리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AIoT

 

더욱더 철저하고,

더욱 정확하게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내 CCTV를 지능형 CCTV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교에 무단출입하는 인원을 관리하고, 누군가 쓰러지거나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면 제스쳐를 인지하여 신속한 안전관리 대응이 가능합니다.

 

IoT망을 이용한 지능형 CCTV는 무단침입자를 관리하고, 학생들의 안전에 기여한다.

 

근래 안타까운 이슈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재고된 산업현장이나 도시의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AIoT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컴엔플럭스는 복합가스 검출장치를 활용한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는데요.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메탄, 프로판, 가연성 가스 등 유독가스 15종을 검출하고, 앱에 수치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안전기준 초과 시에는 알람이 울리고 IoT망을 이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가 진행되죠. 작업 현장의 상황상 사고는 한순간이며, 외부와 빠르게 연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AIoT 활용은 특히 우선시돼야 합니다.

산업 현장은 숙달된 전문가더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이 발생하죠. 교량이나 고압 전력을 원격으로 검침하고, 저수지 수질을 AIoT가 도맡아 관리하는 등 앞으로 현장에서의 AIoT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며,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초지능화될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는 IoT와 AI의 협동이 잘 어우러진 기술입니다. 더욱 정밀한 AIoT가 장착될 자율주행자동차는 센서로 자동차 내외부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데요. 이를테면 도로의 상태, 외부 장애물, 운전자의 행동 등을 신속히 분석할 수 있죠.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AIoT가 융합된다면 더 높은 단계의 완성도 있는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잼처럼 느릿느릿 흘러가는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데에도 AIoT가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혼잡한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트래픽을 처리할 방안을 스스로 고안하는데요. 일부 차량을 재안내하고, 속도 제한을 완화하거나, 신호를 유연하게 조절해 꽉 막힌 교통체증을 해소합니다.

도로 위 AIoT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큰 악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기술력 강화와 보안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IoT의 보안 문제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더 나아진 점이 많은 AIoT지만 더욱 정교하게 개발할 의무가 있겠습니다.

 

 

도시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될 수 있는 AIoT지만 보안이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AIoT는 개인에게는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하고, 국가에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딤돌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히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로서는 AIoT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가상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구동하는 AIoT를 통해 더 많은 공간에서 이롭게 기능하기를 바랍니다.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Posted by sukji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 송길영

658.4038 송19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
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

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제시한다.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 마음이 그려내는 미래를 미리 탐험해보자.

 

출판사 서평

 

변화는 빨라졌고, 미래는 당겨졌다!
이 혼돈의 시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것인가?

‘붉은여왕’의 말은 하나의 계시다. ‘거울나라’ 속 앨리스가 아무리 달려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자 붉은여왕이 말했다. “여기서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앞서가려면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해.”
오늘날 이 세상이야말로 거울나라 아닐까? 노력을 안 하는 게 아닌데도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보다 세상이 더 빨리 변화하기 때문이다. 대개 혁신이라 하면 대단히 앞서나가는 실천인 것 같지만, 실상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현재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신은 변화에 발맞춰 현재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안 그래도 버거운 변화가 최근 더 빨라졌다. 일하는 방식, 관계 맺는 방식, 삶의 방식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만 해도 그렇다. 2019년까지만 해도 재택근무는 실리콘밸리의 최첨단 기업에서나 쓸 법한, 그러나 현실에는 ‘무자본 창업, 고수익 아이템’ 등의 멘트로 사람을 꾀는 광고에나 등장하던 업무방식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국면에서 건실한 기업이 먼저 도입하며 순식간에 한국사회에 정착했다.
학생은 당연히 학교에 가야 한다는 통념도 무너졌고, 급진적 주장으로 여겨졌던 기본소득도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실험되고 있다. 한참의 사회적 논쟁을 거쳐야 실현될 것 같던 의제들이 단번에 시도되는 중이다. 저만치 있던 미래가 코로나19로 확 당겨진 것이다.
당연했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세상에는 과거의 방식이 통용될 수 없다. 이렇게 빨라지는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돈을 쓰게 될까? 기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까? 개인은 어떻게 해야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삶의 주도권을 키워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믿지 말고, 질문하고, 생각하라!
새로운 시대, 전문가의 기준

송길영은 데이터 분석을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작업’이라 소개한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수많은 글과 사진, 영상은 각자의 관심과 생각, 욕망을 투영한다. 각자의 욕망이 모이는 지점을 보면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서로의 욕망이 부딪쳐 어떤 합의를 이뤄가는지를 살핌으로써 변화의 방향, 즉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그가 목도했던 지난 변화상과 현재의 변화, 이를 통해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대 최고의 데이터 통찰력에 탁월한 설명력이 더해져 우리 삶의 변화상이 손에 잡히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혼자 살고, 오래 살고, 자동화되고… 이미 진행중인 변화는 더욱 급격해질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며 전 국민이 갈고닦은 데이터 분석력은 일상에도 힘을 발휘할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누구나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보며 의사결정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에 따라 삶의 방식과 성장의 방향도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스펙 대신 해당 요건에 맞는 전문가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학력이나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라 자기 업을 좋아하고, 그래서 잘하게 된 전문가 말이다. 진정성이라는 진부한 말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자동화되고 무한복제되는 세상일수록 사람들은 ‘진짜’를 찾기 때문이다. 진짜가 아닌 사람, 일은 안 하고 숟가락만 얹는 무임승차자들은 입지를 잃을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추적에서 보았듯이, 모든 프로세스가 기록돼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시스템화로 사회는 점점 투명해지고, 큰 조직만이 가능했던 일을 개인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중간만 가자’는 자세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근면’이라는 과거의 미덕으로는 기계로부터 내 업을 지킬 수 없다. 이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해야 한다.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이 책이 그 생각의 충실한 밑재료가 되어줄 것이다. 과거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방식을 알려줄 것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을 과거가 아닌 현재에, 나아가 미래에 있게 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는 미래를 보았었다

1부 기시감 : 당겨진 미래
개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다
파김치, 알고 보면 오래된 문제들
이미 본 미래
변화의 상수 1 : 분화하는 사회
변화의 상수 2 : 장수하는 인간
변화의 상수 3 : 비대면의 확산
Don't Just Do It

2부 변화 : 가치관의 액상화
“출근을 꼭 해야 하나요?”
의심받는 관행
생각의 지반이 흔들린다
처음부터 다시 생각할 때
공통의 경험, 더 큰 상상의 가능성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라

3부 적응 : 생각의 현행화
떠밀린 적응
선명한 데이터, 명확한 합의
위기에서 얻은 게 있다면 : 혁신의 수용성
위기에서 얻은 게 있다면 : 이성적 사고
과정이 모두 드러난다
이젠 누구도 속이기 어렵다
투명한 사회, 당신은 얼마나 적응했는가?
또 한 번의 문샷
투명하게, 투명하게

4부 성장 : 삶의 주도권을 꿈꾸다
성과보다 마음을 가꾸다
그러나 현실자각타임
숟가락 얹는 사람이 최악
성장을 원하는데 상자에 갇힌
평범한 게 판교 신혼부부라면
자아의 각성 : 삶의 주도권을 가지려면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근본, 당신은 진짜인가?
진짜가 되는 법
알리는 게 아니라 발견되는 것
고민의 총량을 팔다
지금부터 10년 전략 : 이성적 사고, 업의 진정성, 성숙한 공존

에필로그 | 10년 후, 다시 부끄럽기를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 이철송

305.0951 이813ㅂ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21세기 한국 사회의 불평등은 어디서 기원했고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세대라는 앵글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이해하려는 프로젝트 『불평등의 세대』. 386세대가 한국 사회의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을 독점해온 과정과 그로 인해 어떻게 세대 간 불평등을 야기해왔는지를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낸 서강대 사회학과 이철승 교수가 쓴 논문 《세대, 계급, 위계―386세대의 집권과 불평등의 확대》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담고 있으며, 책의 상당 부분을 새로 쓰면서 논문에 담지 못했던 이슈들을 새롭게 제기한다.

저자는 민주주의의 완성과 불평등의 심화가 공존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순을 해명하기 위해 세대론을 꺼내 든다. 세대라는 축을 통해 한국인들이 직면하는 불평등 구조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 저자는 전체 논의에서 386세대를 중심축으로 놓고 그들이 국가와 시민사회, 시장을 가로지르며 권력 자원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적해간다.

저자는 정치권력 및 기업, 상층 노동시장의 최상층을 차지한 386세대의 자리 독점은 이제 형평성의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의 비효율을 걱정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이야기하면서, 386세대의 자리 독점은 상승 통로가 막혀버린 다음 세대에게 궁극적 회의를 자아낼 뿐더러 우리 사회에 온갖 폐해를 양산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대 간 그리고 세대 내 불평등과 그 재생산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를 논의하며,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노동개혁 방안들을 제시한다.

『불평등의 세대』조선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불평등의 세대』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클릭!
『불평등의 세대』한국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해외 석학 칼럼] 불평등은 정치적 선택

불평등은 종종 가족의 구성이나 경제적 지위, 지리적 위치, 인종, 그리고 성별과 같은 사회적 환경의 조합에 의해 정해지고 그러한 요소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소득..

www.hankookilbo.com

 

출판사 서평

 

한국 사회에 불평등이 끓고 있다!
21세기 한국 사회의 불평등 기원론

2019년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학계와 언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화제를 불러 모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서강대 사회학과 이철승 교수가 쓴 「세대, 계급, 위계―386세대의 집권과 불평등의 확대」가 그것으로, 386세대가 한국 사회의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을 독점해온 과정과 그로 인해 어떻게 세대 간 불평등을 야기해왔는지를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냈다. 이번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불평등의 세대―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는 이 논문을 바탕으로(1~2장) 한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담고 있으며, 책의 상당 부분을 새로 쓰면서 논문에 담지 못했던 이슈들(3~7장)을 새롭게 제기하고 있다.
이 책 『불평등의 세대』는 ‘세대’라는 앵글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이해하려는 프로젝트다. 저자 이철승은 ‘계급’의 틀로 불평등 문제를 분석해온 그간의 연구들과 달리, 이를 ‘세대’의 문제로 치환하여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파악한다. 그렇다면 왜 386세대가 권력을 잡고 민주주의가 공고화된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어쩌면 더욱 심화된 불평등 구조를 갖게 되었는가. 민주화와 경제 발전이 한국 사회에 더 많은 소통, 더 많은 자유, 더 공정하고 평등한 분배 구조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건만, 왜 우리는 날로 증대되는 불평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가. 저자의 대답은 간명하다. “386세대의 약속 위반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민주주의의 완성’과 ‘불평등의 심화’가 공존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순을 해명하기 위해 ‘세대론’을 꺼내 든다. ‘세대’라는 축을 통해 한국인들이 직면하는 불평등 구조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 저자는 전체 논의에서 ‘386세대’를 중심축으로 놓고 그들이 국가와 시민사회, 시장을 가로지르며 ‘권력 자원’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적해간다. 그런 다음, 시계를 돌려 386세대의 부모 세대인 산업화 세대를 소환한다. 이렇게 두 세대를 불러들이고 나면, 이 책의 말미에서 오늘의 청년 세대인 1990년대 출생 세대가 등장한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세대’를 통해 21세기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어디서 기원했고 그것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가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누가 우리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불평등의 세대』는 20년 동안 미국에서 연구하며 시카고 대학교 종신교수를 지내다가 2017년 고국으로 돌아온 저자가 내부자와 외부자의 시선을 두루 오가면서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이 책을 쓴 계기에 대해 청년 실업과 극심한 취업 경쟁으로 인해 불안과 고통 속에서 전전긍긍하는 젊은 세대를 바로 곁에서 지켜보면서 문제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데이터는 “우리도 다 겪었으니 인내하라” “세대 갈등은 위험하다”라는 기성세대의 다독임과 우려 섞인 충고가 상당 부분 거짓임을 폭로한다.
저자 이철승은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 “좋은 운을 향유했던” 386세대가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을 장악하고, 불평등의 치유자가 아닌 불평등의 생산자이자 수혜자로 등극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밝혀지는 그 결과들은 매우 충격적이다. 다른 세대를 압도하는 고위직 장악률과 상층 노동시장 점유율, 최장의 근속연수, 최고 수준의 임금과 소득점유율, 꺾일 줄 모르는 최고의 소득상승률, 세대 간 최고의 격차.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성장이 둔화되어가는 경제에서 가능했을까? 어떻게 파이는 작아지는데, 특정 세대의 몫은 줄지 않는가? 우리는 그 답을 추론할 수 있다. 바로 386세대의 상층 리더들이 다른 세대에게 돌아가야 할 몫을 더 가져갔기 때문이다. 정치권력 및 기업, 상층 노동시장의 최상층을 차지한 386세대의 자리 독점은 이제 형평성의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의 비효율을 걱정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이 책은 386세대의 자리 독점은 상승 통로가 막혀버린 다음 세대에게 궁극적 회의를 자아낼 뿐더러 우리 사회에 온갖 폐해를 양산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산업화 세대가 첫 삽을 뜨고
386세대가 완성한 한국형 위계 구조,
그 희생자는 바로 청년 세대다”

이 책 『불평등의 세대』는 궁극적으로 ‘386세대 비판’이 아닌, 세대라는 관점으로 한국의 위계 구조를 비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저자 이철승은 “사회과학자들이 흔히 쓰는 ‘계급론’의 앵글이 한국 사회의 개인과 집단의 행위 및 그 행위의 동기를 분석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본다. 한국 사회 특유의 위계 구조로 인해 계급과 세대가 거의 일치하는 상황이고, 따라서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위계 구조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에는 ‘계급’보다는 ‘세대’라는 앵글이 더 적합하다고 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세대가 위계 구조로 탈바꿈하는 과정, 구체적으로 세대와 위계가 어떻게 서로를 재생산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왜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계급’이 아닌 ‘세대’를 분석 틀로 이용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3장에서 386세대가 민주화 투쟁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던 산업화 세대를 소환하여, 동아시아 벼농사 체제에서 유래한 한국형 위계 구조를 그들이 어떻게 도시의 공장에, 사무실에 옮겨 심었는지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이 세대는 도시로 이주했으나 농촌에서의 신분제에 대한 경험과 기억을 그대로 지닌 채 상경한 농민공들인 것이다. 386세대의 리더들은 산업화 세대로부터 이러한 위계 구조를 물려받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화와 더불어 경쟁이 격화된 시장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기존의 위계 조직을 유연화된 위계 구조로 업그레이드했다. 바로 연공에 따른 기존의 위계적 직무 분배 체계에 내부자(정규직)와 외부자(비정규직)를 구별하는 차별적 보상 체계를 결합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조직이 경기 사이클에 더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386세대의 네트워크가 한국형 위계 구조와 결합하는 것이 왜 문제인가? 이 거대한 베이비붐 세대가 위계 구조의 상층을 장기 독점하면서 유교적 연공 법칙인 ‘세대교체’의 룰이 무너지고 있다. 또한 세대 네트워크 내부에 속한 상층 리더들과, 거기에 속하지 못한 동 세대 하층 및 다른 세대들 간의 격차가 커지면서 세대 내 그리고 세대 간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응집성과 연계성을 가진 세대 네트워크가 국가와 경제, 시민사회의 상층권력을 장악하고, 동시에 그 세대 네트워크가 위계 구조와 결합하면서 조직 내부 혹은 조직 간의 지대 추구 행위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불평등은 확대되고 성장률은 낮아지며 상층 노동시장의 소득과 자산은 나날이 늘어가는 한편, 중하층과 젊은이들은 낮은 소득과 실업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출산을 포기?거부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구조의 본질―네트워크 위계라는 한국형 위계 구조의 등장과 심화―을 밝히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은 386세대가 정치권력을 비롯해 시장권력 또한 장악했음을 보여준다. 3장과 4장에서는 386세대의 부모 세대(산업화 세대)로 시선을 돌려 ‘산업화 세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묻고, 이어서 ‘산업화 세대’가 어떻게 불평등 구조를 싹 틔웠는지‘를 질문한다(3장). 4장에서는 산업화 세대가 최초로 주도했고 이제 386세대와 포스트 386세대에게 그 DNA가 전수된 세대 간 자산의 이전 전략을 들여다본다. 뒤이어 ’세대 간 자산의 불균등한 형성이 어떤 불평등 구조를 만들었는지‘를 질문한다. 5장은 한국형 위계 구조의 희생자가 누구인지를 묻는다. 그들은 바로 동시대 청년과 여성이다. 이 장은 한국 위계 구조의 상층을 장악한 거대한 386세대, 그들이 구축한 위계 구조하에서 더욱 가혹한 경쟁을 강요당하고 있는 청년들 및 그 한편에서 조금씩 자리를 확보하며 착취와 수모를 감내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6장은 한국 사회의 세대와 위계 문제에 대한 이론화를 시도한다. 저자는 이 장에서 세대론은 위계 구조를 해부하기 위한 구도 잡기(앵글)로서의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 특유의 ’위계 구조‘를 이해해야 계층(계급)화 과정 또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장 말미에서는 ’한국형 위계 구조의 위기‘를 실증한다. 한국의 100대 상장기업에 대한 세대별 실적 비교를 통해 ’세대의 정치‘와 그 여파가 기업의 위기까지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7장은 세대 간 그리고 세대 내 불평등과 그 재생산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를 논의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노동개혁 방안 몇 가지를 제시한다.

“그동안의 세대론은 데이터 없는 아우성이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큰 미덕은 총 54개에 이르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데 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Q 왜 ‘세대’와 ‘불평등’을 연결시키는가?
Q 불평등의 세대, 무엇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1장 386세대의 부상―권력의 세대교체
Q 왜 ‘386세대’를 이야기하는가?
Q 386세대는 어떻게 권력을 형성했는가?
Q 386세대의 약속은 지켜지고 있는가?
Q 386세대의 리더들은 어떻게 권력을 분배하고 있는가?

2장 세대와 불평등―‘네트워크 위계’의 탄생
Q 386세대는 어떻게 ‘새로운 불평등 구조’를 탄생시켰는가?
Q 386세대는 어떻게 시장을 장악했는가?
Q 386세대는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은 부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Q 386세대와 다른 세대와의 소득 격차는 얼마나 큰가?

3장 산업화 세대의 형성―불평등의 탄생
Q 산업화 세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Q 산업화 세대는 어떻게 불평등 구조를 싹 틔웠는가?

4장 세대 간 자산 이전과 세대 내 불평등의 확대―자산 불평등
Q 한국 사회에서 ‘세대 간 자산의 불균등한 형성’은 어떤 불평등 구조를 만들었는가?
Q 386세대의 자산과 소득 구조는 산업화 세대와 어떻게 다른가?

5장 한국형 위계 구조의 희생자들―청년, 여성
Q 한국형 위계 구조의 희생자는 누구인가?
Q 위계 구조의 희생자들 1―청년
Q 위계 구조의 희생자들 혹은 경쟁자들 2―여성
Q 나가며―청년과 여성의 미래

6장 세대와 위계의 결합―네트워크 위계
Q 세대 내 불평등이 세대 간 불평등보다 크다?
Q 위계와 세대는 어떻게 서로를 재생산하는가?
Q 위계 구조에서 앎이란 무엇인가?
Q 위계 구조는 왜 필요한가?
Q 위계 구조의 위기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7장 에필로그―세대 간 형평성의 정치
Q 세대 간, 세대 내 불평등과 그 불평등의 재생산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나가며
참고문헌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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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