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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 여기 가면 多 알겠네 : 2024 서울머니쇼( 9일~11일)

 

아시아 최대 재테크쇼 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열려
주식·부동산부터 채권·금까지
재테크 고수들의 비법 대공개
47개 특강·100개社 전시부스
구름 관객에 세미나실도 늘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다양한 이벤트에 선물도 푸짐

 
 
게티이미지뱅크



2024 서울머니쇼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B홀에서 개막한다. 서울머니쇼는 매일경제·MBN·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후원해 열린다.

올해 머니쇼는 세미나실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려 총 47개 재테크 특강이 펼쳐진다.

아울러 100여 개 업체가 전시 부스를 차려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이번 서울머니쇼의 주제는 '세상의 모든 재테크'다. 서울머니쇼 세미나를 모두 듣고 나면 주식, 부동산 같은 전통의 재테크 수단은 물론 채권, 환율, 금 등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 연령대에 걸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금융교육, 취업, 직장인 월급테크, 노후 준비, 절세 등 생애주기별 재테크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분야별 놓치지 말아야 할 세미나들도 다양하게 있다.

 

우선 첫날인 9일 행사 첫 세미나로 열리는 기조연설부터 챙겨 봐야 한다. 국내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스탠다드차타드)그룹에서 최고투자전략가로 활약하는 스티브 브라이스의 강연이 주인공이다. 브라이스 전략가는 전 세계 SC그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시되는 중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그가 들려주는 올해의 경제 전망과 투자 트렌드는 재테크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브라이스 전략가의 기조연설은 동시 통역이 제공되며 기조연설 뒤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둘째 인 10일 세미나의 출발은 전업투자자로 부를 일군 슈퍼개미인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의 강연이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해당 강연에서 남 회장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온디바이스, 로봇 등의 분야에서 '종목 대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셋째 날인 11일 메인 강연장인 '세미나실1'에서는 11시부터 정지영 아이원 대표가 올해 민간분양 20만 가구에 대해 '단지별 특징과 맞춤형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닉네임 '아임해피'로 유명 인플루언서인 정 대표는 국내 대표 청약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별 세션이 기다리고 있다.


'월급쟁이' 직장인을 위한 투자 구루들의 다양한 조언이 대표적이다. 부를 축적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서울머니쇼 일정표 중 '재테크 기본기 및 샐러리맨의 재테크'로 구분돼 있는 세미나들을 눈여겨보면 좋다.

11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의 '효율적 소비가 월급을 두 배로 늘린다'는 올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강연 중 하나다. '짠테크'의 대명사로 불리며 '머니 트레이너'를 자임하는 김 대표는 우리 일상에서 쓸모없이 새고 있는 소비들에 대해 설명하고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분야에서도 다양한 연사들이 나선다.

재테크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기곰'은 11일 오후 2시 '평범한 월급쟁이도 부동산 투자로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10일 낮 12시 '똘똘한 1채로 갈아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고준석 연세대 교수가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와 공실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첫날인 9일에는 오후 3시 미국, 일본 등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세미나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재건축·재개발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환테크·절세강연 수두룩 … 금융권 취업스쿨도

최근 높아진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환테크'의 중요성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라면 다음 두 세션을 주목해볼 만하다. 10일 낮 12시 30분 열리는 '금리 환율 변화와 재테크 포트폴리오' 세미나에는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연사로 나서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황호봉 대신자산운용 본부장이 '금리 변동기의 환테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절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오후 1시 30분 박정국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장이 '효율적 상속과 증여로 자녀 부자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이 '부동산 투자 및 자산 승계 트렌드'를 주제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와 이호용 KB국민은행 세무전문위원이 '수익형 절세 vs 월급형 절세'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4시 30분과 둘째 날인 10일 오후 3시 30분에 국내 주요 은행 인사담당 총괄책임자들이 설명자로 나서는 '금융권 취업스쿨'도 학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다.

 

 

< 출처 : 매일경제 > 

:
Posted by sukji

 

 

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  가토 아키라 등저

613.0438 가228ㄴK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이미 건강자산을 챙기고 있는 ‘16% 사람들의 비결’

 

책 제목에 붙은 ‘16%’라는 수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도대체 저 애매한 숫자는 뭐지?”

미국의 사회학자 에버렛 로저스는 사회 제도적 개혁이나, 기술 혁신을 가장 먼저 이끄는 사람들을 ‘이노베이터’, 혁신을 재빨리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얼리 어답터’로 규정하고, 그 합인 16%의 사람들이 ‘부를 선점’할 것이라는 ‘혁신환산이론’을 주장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독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 책이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가토 아키라 박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라는 테마를 설명하기 위해 로저스의 ‘혁신환산이론’을 도입하여 ‘건강 역시 금융자산처럼 노후를 대비해 늘리거나 비축할 수 있는 재화’의 개념으로 보고 ‘건강 분야의 혁신적인 정보를 이끌고 받아들이는 16%의 사람들만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렵고 딱딱한 최신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작가가 두 친구의 대화를 통한 소설 형식으로 읽기 쉽게 풀었다. 소설을 읽는 감각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건강자산’에 대해 설득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흔히 말하는 ‘100세 시대’
하지만 남은 인생이 건강하지 않다면 ‘과연 행복할까?’

통계청의 2021년 기대수명 추계치에 따르면 남성의 기대수명은 80.6세, 여성의 기대수명은 86.6세로,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무탈하게 산다면 100세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은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디어에서는 연신 늘어난 수명만큼, 은퇴 이후의 ‘경제적 삶’을 준비하지 않으면 노후 빈곤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노후를 위한 대비. 그런데 우리의 노후 대책은 너무 ‘경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닐까?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저자 가토 아키라 박사는 ‘건강’을 금융자산처럼 개인이 관리하고 운용함에 따라 늘리고 비축할 수 있는 자산의 개념으로 보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젊은 나이에 건강이라는 자산을 낭비하고 탕진하면 노후를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건강이라는 자산을 늘리고 노후까지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흐르는 세월에 장사 없다?
옛말은 잊어라! 노화를 막는 방법은 이미 실현되었다.
‘건강이라는 부’를 선점하는 16%가 되어라!

시간의 법칙에 따른 신체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은 더는 상식이 아니다. 가토 아키라 박사는 딱딱하고 어려운 에피제네틱스(후생유전학)의 개념을 학창시절 배우던 과학 수업 수준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에피제네틱스라는 유전자와 관련된 첨단 의학 기술을 통해 우리는 노화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젊음을 되돌릴 수 있으며, 이 공상과학소설에나 등장할 법한 기술은 소설이 아니라 이미 실용화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노화’는 더 이상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 아닌, ‘노화된 세포를 젊게 되돌리는’ 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여 극복해야 하는 투쟁의 대상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나눠 먹을 수 있는 파이는 한정적이고 최신 의학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역시 한정적이다. 따라서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그 혁신과 정보를 재빨리 받아들이는 16%의 사람이 돼라”고.

 

이 글을 읽으며 ‘건강이라는 부’를 선점할 수 있는 16%가 되지 못할까, 혹시 이미 늦은 건 아닐까 하고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이고 누구나가 도전할 수 있는 ‘건강자산 운용법’을 책장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건강자산 운용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건강이라는 자산 운용하기
자신을 바꾸는 손쉬운 방법 | 많은 사람들이 계획 없이 건강을 낭비한다 | 왜 사람은 건강이라는 자산에 투자하지 않는가?

2장 건강자산을 현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세 가지 힘
건강을 지키는 데 의욕은 필요 없다 | 갖추어야 하는 세 가지 힘 | 몸의 시스템을 아는 건 사실 간단하다 | 왜 상식을 갱신해야 하는가?

3장 자신의 판단 기준 기르기
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말은 다 옳을까? | 의료만으로는 건강자산을 지킬 수 없다 | 헬스리터러시 익히기 | 중국산 영양제는 위험할까?

4장 몸의 시스템 마스터 하기
세포를 아는 자가 건강을 통제한다 | 감기약은 어디서 어떤 일을 할까? | 몸이 하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 칼럼-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와 역할

5장 유전자에서부터 생각하기
단백질은 몸속에서 무슨 일을 할까? | 유전자는 더 이상 무섭지 않다 | 바이러스의 현명한 생존법 | 유전자 치료와 바이러스 요법 | 칼럼-유전자 치료의 최전선

6장 유전자의 활동 방식은 바꿀 수 있다
에피제네틱스란 무엇인가? | 당이 뇌에 좋다는 상식은 틀렸다? | 에피제네틱스의 시스템 | 복용한 효소가 체내에서 활동하지 않는 이유 | 칼럼-에피제네틱스의 지형

7장 유전자에 손을 써서 건강해지기
노화란 죽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 | DNA는 계속해서 손상되고 있다 | 간단한 방법으로 장수 유전자 활성화 시키기 | 시르투인의 활동을 방해하지 말 것 |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기 | 칼럼-노화 예방에 관련된 영양제의 근거

에필로그
저자 후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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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