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억원 웹툰·웹소설 공모전 열린다 카테고리 없음2019. 5. 1. 09:37
총상금 15억원 웹툰·웹소설 공모전 열린다
홈페이지 : https://m.comic.naver.com/contest/greatest/webnovel.nhn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 5월1일부터
상금 역대 최대…우승상금 최대 1억5천만원
수상작은 네이버웹툰·네이버웹소설에 연재
국내 최대 모바일 콘텐츠 업체인 네이버웹툰은 사상 최대 규모의 웹툰·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총상금이 15억원, 우승상금은 최대 1억5천만원에 이른다.
웹툰 공모전은 5월1일부터 3기로 나눠 9월까지 진행된다. 웹소설은 로맨스판타지·무협·로맨스 등으로 나눠 4라운드로 진행되며, 6월5일 첫 수상작이 발표된다. 웹툰은 응모는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3회 분량의 원고와 함께, 웹소설은 누리집에서 시놉시스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5회 분량의 원고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두 분야 모두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작가 인터뷰를 거쳐 가려진다. 웹툰 공모전은 각 기수마다 대상 1편 1억 원, 최우수상 1편 3천만원, 우수상 2편 각 천만원, 장려상 4편 각 500만원, 영상화상 1편 5천만원(중복시상 가능)으로 최대 상금이 1억5천만원이다.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영상화상 수상작은 영상화가 추진된다.웹소설 공모전 상금은 각 라운드별로 대상은 1억원, 최우수상은 3천만원, 우수상은 각 천만원이다. 총 26개 작품에 8억4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은 네이버 시리즈 내 ‘너에게만 무료’와 ‘네이버웹소설’에 정식 연재되며,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도 연재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내에 숨겨져 있는 실력파 작가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 새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겨레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