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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미래의 교육 : 아이의 창의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370.1 김14ㅁ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한 창의력 교육!

『미래의 교육』은 2018년에 독창적인 창의력 이론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의력의 노벨상이라는 토런스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한 김경희 교수가 어떤 미래의 어떤 환경을 맞이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는 창의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창의력은 그것이 발휘되는 문화에 따라 그 능력이 억제되기도 하고 발달되기도 한다. 저자는 유대 교육과 동양 교육이 달성한 혁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탐구한다.

저자는 아이가 가진 창의력을 싹 틔우고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밝은 햇살(Sun), 거센 비바람(Storm), 다양한 토양(Soil), 자유로운 공간(Space)이 필요한데, 이것이 ‘4S 풍토’라고 이야기하면서 서양 교육에 비해서 동양 교육이 4S 풍토를 훨씬 더 적게 조성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 교육이 4S 풍토를 가장 적게 조성해서 아이들의 4S 태도를 가장 적게 기르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연구결과를 들어 한국 교육에 만연한 시험위주 능력주의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가차 없이 비판하고 이대로 두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창의력은 절대로 싹 틔울 수 없다고 경고한다.

스티브 잡스, 넬슨 만델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아 오키프의 삶과 그들이 이룩한 혁신을 좇는 연구과정을 통해 각각의 풍토가 어떻게 창의력을 계발시키는지 살펴보면서, 창의적인 풍토를 먼저 조성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상주의자를 지원하고, 시련에 굴하지 않는 철저한 집념가의 끈기를 응원하고, 식물이 교차수분하는 것처럼 전문가와 소통하는 복합적 전문성 교류자를 격려하고, 어디에서나 튀는 박애주의자의 자유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잠재된 창의적 태도를 기르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서평

 

“아이의 미래에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
‘21세기 능력’을 길러주는 27가지 창의적 태도

“한 나라가 가진 진정한 부의 원천은 그 나라 국민들의 창의력에 달려 있다.”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개인의 창의력이 국가의 경제력을 좌우한다고 언급했다. 수세기가 지났지만 이런 통찰은 현재도 유효하다. 그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올수록 창의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이 창의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는 어떤 미래의 어떤 환경을 맞이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이 필수적인 이유다.

- 과학적인 창의력 계발 이론 CAT 3단계
아이가 가진 창의력을 싹 틔우고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밝은 햇살(Sun), 거센 비바람(Storm), 다양한 토양(Soil), 자유로운 공간(Space)이 필요하다. 이것이 ‘4S 풍토’다. 《미래의 교육》은 스티브 잡스, 넬슨 만델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아 오키프의 삶과 그들이 이룩한 혁신을 좇는 연구과정을 통해 각각의 풍토가 어떻게 창의력을 계발시키는지 살펴본다.
4S 풍토는 2단계 ‘4S 태도’를 길러준다. 수많은 혁신가들을 연구한 결과, 4S 태도는 6가지 햇살 태도, 8가지 비바람 태도, 5가지 토양 태도, 8가지 공간 태도로 분류된다. 각 태도는 학습하고 발달시킬 수 있다. 이러한 27가지 창의적 태도를 골고루 기를 수 있어야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또한 비판력이나 자신감, 협업능력 등 이른바 ‘21세기 능력(21st century skills)’이라 부르는 미래 아이들의 필수 역량도 창의적 태도를 기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날 수 있다.
창의적 4S 태도는 다시 3단계 ‘창의적 사고’를 가능하게 만든다. 창의과정은 창의적 사고, 즉 틀안(Inbox), 틀밖(Outbox), 새틀(New box) 사고를 할 수 있는 ‘ION(아이온) 사고력’을 통해 완성된다. ION 사고력을 온전하게 발휘하게 되면 결국에는 혁신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 창의력의 대가들을 잇는 독창적인 이론
“창의적 사고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계발된다.”
창의력 연구의 선구자이자 미국심리학회 회장이었던 J. P. 길퍼드(J. P. Guilford)가 처음으로 발표한 사실이다. 그는 창의적 사고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두 가지 사고력 과정, 즉 ‘수렴적 사고’와 ‘발산적 사고’를 발표했다. 창의적 사고가 도깨비 방망이처럼 난데없이 뚝딱 튀어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후에 ‘창의력의 아버지’ E. 폴 토런스(E. Paul Torrance)는 길퍼드의 이론을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이번에 김경희 교수는 두 학자의 이론을 더 발전시켜서 ION 사고력을 발표했다. 틀안 사고력은 범위가 한정된 틀 안에서 심도 있게 오랫동안 집중해서 지식·기술을 얻거나 평가하는 것이다. 틀밖 상상력은 그 틀을 초월해서 한곳에 집중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여러 가능성을 즉흥적으로 상상하는 것이다. 새틀 통합력은 틀안 사고력과 틀밖 상상력의 여러 요소를 결합해서 새로운 과정이나 틀로 통합하는 것이다.
김경희 교수는 2018년에 독창적인 창의력 이론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의력의 노벨상”이라는 ‘토런스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 상을 수여한 미국 창의력협회는 이렇게 평했다.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꾸는 데 함께할 학생들의 교육에 매진했으며, 창의력 분야에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기존 학설의 틀을 깨고 창의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 한국의 창의적 풍토는 얼마나 좋은가?
세계는 유대 교육과 동양 교육을 주목하고 있다. 오랫동안 세계 경제를 이끌 정도로 뛰어난 유대 교육의 결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최근에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순위나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양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미래의 교육》은 두 문화가 어떻게 다르게 아이들을 교육하는지 살펴본다. 창의력은 그것이 발휘되는 문화에 따라 그 능력이 억제되기도 하고 발달되기도 한다. 두 문화가 달성한 혁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탐구한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설문조사 중에서 CAT 이론에 따라 선별된 4S 풍토와 관련된 문항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결과를 보면, 서양 교육에 비해서 동양 교육이 4S 풍토를 훨씬 더 적게 조성했다. 그중에서도 한국 교육이 4S 풍토를 가장 적게 조성해서 아이들의 4S 태도를 가장 적게 기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4S 풍토의 평균을 보면 중국 40.6퍼센트, 대만 37.3퍼센트, 마카오 36.5퍼센트, 일본 33.6퍼센트, 한국은 31.3퍼센트이다.
이처럼 김경희 교수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들어 한국 교육에 만연한 시험위주 능력주의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가차 없이 비판한다. 이대로 두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창의력은 절대로 싹 틔울 수 없다고 경고한다.
“표준화, 규격화, 획일화된 시험위주 능력주의 속에서 고등교육을 다 마치고 직장생활에 적응할 때면 태어날 때 아무리 창의적이었던 사람이더라도 남과 비슷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게 된다.”

- 과연 창의력을 교육할 수 있는가?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Schools Kill Creativity)”
TED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켄 로빈슨(Ken Robinson)의 강연 영상 제목이다. ‘표준화 교육’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교육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똑같은 교육으로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창의력마저도 억누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교육할 수 없을까? 김경희 교수는 “창의적인 ‘풍토’를 먼저 조성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 다음은 긍정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이상주의자’를 지원하고, 시련에 굴하지 않는 ‘철저한 집념가’의 끈기를 응원하고, 식물이 교차수분하는 것처럼 전문가와 소통하는 ‘복합적 전문성 교류자’를 격려하고, 어디에서나 ‘튀는 박애주의자’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잠재된 창의적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무엇보다 김 교수는 “당연한 것에 의문을 제시하는 ‘문제아’의 열정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아이들의 창의력이 꺾이지 않고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지배하에 학교를 다닌 마리 퀴리, 학교에서 자주 말썽을 일으켰던 스티브 잡스, 교사들에게 질문을 많이 해서 수업을 방해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조지아 오키프, 학교 정책에 반대했던 넬슨 만델라 모두 ‘문제아’였다. 이 책을 쓴 김 교수 본인도 ‘문제아’였다.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때, 나는 여전히 당돌했는지 모르겠다. 정년을 앞둔 한 교수는 내게 다른 학생들처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질타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들어가며_아이들의 미래에 필요한 교육은?

제1장_왜 교육이 잘못된 길을 가는가_창의력 위기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열쇠
왜 창의력 위기가 왔는가
교육제도의 잘못된 변화

제2장_어떻게 탁월한 혁신을 이루는가_창의력 해법
무엇이 노벨상을 받게 만드나
창의적 풍토·태도·사고_CAT
창의력은 4S 풍토에서 자란다

제3장_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_햇살 풍토와 태도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이노베이터가 되었나
햇살 풍토 조성하기_1단계
6가지 햇살 태도 기르기_2단계

제4장_한 우물을 파라_비바람 풍토와 태도
넬슨 만델라는 얼마나 참고 기다렸을까
비바람 풍토 조성하기_1단계
8가지 비바람 태도 기르기_2단계

제5장_백지장도 맞들면 낫다_토양 풍토와 태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누구와 협업했을까
토양 풍토 조성하기_1단계
5가지 토양 태도 기르기_2단계

제6장_튀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_공간 풍토와 태도
조지아 오키프의 예술적 열정은 어디서 왔나
공간 풍토 조성하기_1단계
8가지 공간 태도 기르기_2단계

제7장_남자가 여자보다 창의적인가_성별에 따른 창의력
여성 이노베이터가 적은 이유
마리 퀴리는 어떻게 혁신에 다다랐을까
무엇이 밀레바 마리치를 좌절시켰나
가부장적 풍토가 여성 창의력을 죽이는 7가지

제8장_유대인은 정말로 창의적인가_문화에 따른 창의력
노벨상을 많이 받는 유대인
유대 창의 교육
동양 교육에 영향을 미친 유교
동양 분재 교육
유대 교육과 동양 교육 비교

제9장_창의인재를 만드는 ION 사고력_사과나무 창의과정
많이 해볼수록 실력이 붙는다
긴 겨울 틀안 전문성_1단계
늦겨울 문제 식별력_2단계
초봄 착상 창출력_3단계
봄방학 잠재의식 이용력_4단계
늦봄 착상 평가력_5단계
초여름 결합력_6단계
긴 여름 정제력_7단계
짧은 가을 홍보력_8단계
창의과정에 적용되는 ION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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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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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