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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 애덤 그랜트

153.35 G761t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의 5년 만의 신작
“다시 생각하기가 지금보다 더 필요한 때는 없었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빌 앤 멀린다 게이츠 강력 추천 **
**전 세계 32개국 출간 **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 ‘모르는 것을 아는 능력’도 지능의 일부이다
확증 편향, 소망 편향 등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전작 《오리지널스》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도발한다. 언제나 우리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를 무너뜨리고 신선한 사고와 개념을 불어넣으며 ‘다시 생각하기’라는 매우 중요한 사고법에 대해 고찰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데 있다. 애덤 그랜트는 ‘과연 지식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일관성보다는 유연성에 자아감의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확신의 편안함보다 의심의 불편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애덤 그랜트 특유의 풍부한 지적 사례와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 및 기민성을 촉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분명 직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보다 유리한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시 생각하기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더 적게 하게 해주는 지름길이 된다. 이 책은 스스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임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가정을 의심하라
‘다시 생각하기’, 새로운 통찰의 기술이 되다

우리는 대개 우리가 신봉하는 어떤 것을 다시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동안 자신이 믿어왔던 지식이나 신념이 아니라고, 혹은 변했다고 인정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답을 고치고 싶은데 고치면 분명히 틀리겠지.” “내가 감독을 해도 저 사람보단 잘할 거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 의견을 낱낱이 분석해서 공격하면 돼.” “저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환경 문제에는 관심이 없어.” “저 야구팀을 응원하는 사람하고는 겸상도 안 해!”
누구든 스스로 가진 이런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그런 생각들을 쉽게 바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듯 수없이 많은 경직된 사고, 왜곡된 개념, 견고한 편견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애덤 그랜트는 우리의 이런 성향을 가리켜 우리가 전도사, 검사, 정치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성스럽게 여기는 믿음이 위험해질 때는 자기의 이상을 보호하고 드높이기 위해 전도사가 되어 설교를 하고,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논리에서 오류를 발견하면 검사가 되어 상대방이 틀렸고 자기가 옳음을 입증하는 논거를 줄줄이 늘어놓으며, 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어야 할 때는 재빠르게 정치인으로 변신해서 로비를 하는 등의 정치 공작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지식이나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우리의 지식과 믿음에 과도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의 의견이나 관행에 안주하며 손쉬운 쪽을 선택하는 이런 성향은 격변하는 세상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가속도 안에서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신속하게 우리가 가진 지식과 믿음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야 한다. ‘다시 생각하기’와 ‘의심하기’. 그것이 바로 이 예측 불가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유용한 기술이라고 애덤 그랜트는 확언한다.

틀렸음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껴라
‘다시 생각하기’는 소통과 이해의 기술이다

애덤 그랜트는 이 두 가지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방식을 탐구하면서 이 기술을 적용하지 못해 실패한 사람들과, ‘다시 생각하기’를 통해 내면의 힘을 깨닫고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사람들, 그리고 치열하게 모든 것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 더 높은 창조성을 갖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수많은 연구논문과 자신의 좌충우돌, 그리고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전개되는 ‘다시 생각하기’와 ‘의심하기’의 효용은, 누구나 이 기술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전문성에 대한 겸손한 확신, 자아는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유연성, 경청과 질문을 통한 공감과 연대, 단순 명확함이 아닌 복잡함의 스펙트럼을 인식하는 태도가 우리를 더 깊은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고, 더 폭넓은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더 독창적인 창조성의 발현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애덤 그랜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다시 생각하기’는 자기 자신과의 소통, 세상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기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전혀 다른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과의 논쟁에서 어떻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상대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화석화된 편견으로 고착된 상대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가 등을 통해 ‘지식’이란 무엇이고, ‘지혜’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의 우위에 서기 위한 지식,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자기에게 부족한 정보에 호기심을 갖고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꾸준하게 배움을 이어감으로써 내가 몰랐던 상대와 세계에 대한 관점을 찾는 것, 그 미묘한 차이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구축하는 것, 그것이 진짜 지식이고 지혜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주기적으로 가동하라
‘다시 생각하기’로 버릴 시점을 아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은 쉽게 바꾸면 안 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애덤 그랜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이 지혜라고 강조한다.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과도한 확신 사이클에서 벗어나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만들어야 학습을 중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이런 문화가 확산되어야 성과 위주의 직장 문화가 개선되고, 권력 간의 거리가 좁혀지며, 일의 능률과 창의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나의 생각과 의견을 자신 있게 드러냄으로써 기존의 관행에 도전하고, 생산적인 의견 불일치와 좋은 싸움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문화가 정착될 때 우리는 열린 마음과 안정적인 정서로 내 정체성에 몰두하고 그것을 재설정할 수 있다.
성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완성 단계에 도달한 존재가 아니다. 완성을 향해 여전히 진행 중인 과도기의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 자신에게, 또는 상대에게 항상 이렇게 물어야 한다. “당신은 그 사실을 어떻게 아는가?” 의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렇게 물음으로써 우리는 모든 것을 다시 배울 수 있고, 모든 관행과 낡은 이념과 편협한 지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게 열린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좀 더 성숙한 자아를,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편견에 도전하고, 그 편견에 대항하는 새로운 지식으로 우리를 환기시키는 애덤 그랜트.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기 사이클을 주기적으로 가동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팬데믹이나 기후변화, 그리고 정치적 양극화 같은 복잡한 문제 앞에서,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 안에서 우리에게 해법을 주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한다. 과학자의 고글을 쓰고 이 세상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진화하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자기 견해 업데이트하기

1장. 우리 마음속의 전도사, 검사, 정치인, 그리고 과학자
2장. 안락의자 쿼터백과 가면을 쓴 사기꾼
|확신의 최적점 찾기
3장. 틀렸을 때 느끼는 기쁨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않을 때의 희열
4장. 어느 멋진 파이트클럽
|건설적인 갈등의 심리학

[2부] 개인과 개인 사이의 다시 생각하기
:상대방의 마음 열기

5장. 적과 함께 춤을
|논쟁에서 이기고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
6장. 다이아몬드에 묻은 나쁜 피
|고정관념을 흔들어서 편견을 줄이다
7장. 백신을 속삭이는 사람과 부드러운 태도의 심문자
|올바른 경청이 상대방을 변화시킨다

[3부] 집단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평생 학습 공동체 만들기

8장. 격앙된 대화
|평행선을 달리는 토론을 하나로 녹이다
9장. 교과서 다시 쓰기
|자신의 지식을 의심하게 가르치다
10장. 그것은 우리가 늘 해오던 방식이 아니다
|직장에 학습 문화를 구축하다

[4부] 결론

11장. 터널시야 탈출하기
|최상이라 생각했던 직업 경력 및 인생의 여러 계획을 다시 살피다

에필로그
행동 지침
감사의 말

이미지 출처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린치핀 :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 세스 고딘

650.1 G585L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거대한 기계 속 톱니바퀴처럼 쉽게 대체되는 인재로 살아갈 것인가? 작지만 강한 예술가적 인재로 거듭날 것인가?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며,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린치핀』. 모든 인간에게 감춰진 예술가적 기질을 깨우는 이 책에서 저자는 기존의 시스템이 우리가 각자의 예술적 잠재력을 잊은 채 스스로를 단순히 돈을 버는 기계 속 톱니바퀴로 전락시켰다고 이야기하면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들의 기업에 불만을 갖는 고객을 팬을 돌리는 능력,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아이디어, 매뉴얼에 나오지 않은 가치를 창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창조성처럼 린치핀이 갖춰야 할 예술가적 기질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이 나를 평범한 사람으로 머물게 했는지 돌아봄으로써, 매뉴얼에 의지해 감춰왔던 창조적 예술가의 기질을 되찾는 작업에 한걸음 나아가도록 이끌어준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이 전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감춰진 재능에 관한 통찰!
뉴욕타임스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 평균적인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 하지만 우리는 누구도 평범해지기 위해 태어나지 않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은 모든 인간에게 감춰진 예술가적 기질에 대해 통찰력 넘치는 글로 독자들을 이끈다. 거대한 기계 속 톱니바퀴처럼 쉽게 대체되는 인재로 살아갈 것인지, 작지만 강한 예술가적 인재로 거듭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다.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며,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그야말로 대체할 수 없는 책이다.

대량생산을 위한 시대를 지나,
예술적 크리에이터들의 시대가 시작된다
밀레니얼 세대, 긱 이코노미, 1인 크리에이터, 선물경제, 온디맨드, …. 이 용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산업혁명 이후 전 세계 경제는 제조자 중심의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거대한 공장이 곧 나라의 경쟁력이었고, 대량 생산이 인류의 발전과 부의 축적에 큰 힘이 되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의 발달은 경제를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을 바꾸고 있다. 공장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자신의 노동과 임금을 맞바꿔 생계를 이어가던 중산층들은 점점 일자리를 잃고 있다.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 노동력은 쉽게 대체된다. 시스템도 결국 대체된다. 사라진 공장과 새롭게 부상하는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은 너무도 소모적이고 수동적인 일이다. 현재 자신이 가진 능력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매뉴얼로 제한되었던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을 시점이 다가왔다. 누구나 자신에게서 남과 다른 잠재력,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앞서 말한 용어들은 바로 그러한 예술가적 기질을 발휘하도록 도와줄 새로운 기회들이다. 과연 누가 그 기회를 꿰찰 것인가.

‘관리자’와 ‘노동자’는 잊어라!
시스템에 길든 맹수보다 시스템을 벗어난 예술가가 되라
세계적인 경영·마케팅 구루이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의 저자 세스 고딘은 사람들이 “기존의 시스템 속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묻어버리고, 꿈을 포기하고, 공장의 노동자가 되어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따르도록 세뇌당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잊은 채 스스로를 단순히 돈을 버는 기계 속 톱니바퀴로 전락시켰다는 것이다.
고딘은 그 이유를 수많은 학교와 기업에서 찾는다. 교사나 관리자가 학생과 직원들에게 목표와 과업업을 알려주면 무조건 따르기만 하면 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조직에서 저마다의 매뉴얼과 지침을 만들어 구성원들을 기계 속 톱니바퀴와 같은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더 나은 조건, 더 싼 가격에 대체할 수 있는 존재가 등장하면 가차없이 갈아끼워버렸다.
누군가의 지시를 따르기만 하는 노동력은 쉽게 대체될 수 있다. 시스템이라고 다르지 않다. 대량 생산으로 지탱되던 시스템은 더 효율적인 시스템의 등장에 맥없이 사라져버릴 것이다. 과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고딘은 말한다. “살아오는 동안 우리는 내면의 자유로움을 박제로 만들어버렸다. 우리들 대부분이 잃어버린 행동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
인간이 시스템에 길들어진 것은 뇌의 가장 원초적인 특성 때문이다. 도마뱀뇌라고 불리는 변연계가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게 되면 위협이나 위험으로 느껴지는 것,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곧장 회피해버린다. 남들보다 튀는 것을 두려워하고, 평균적인 삶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창조적인 모험을 동화 속 신화처럼 여긴다.
하지만 누구도 평범해지려고 태어나지 않는다. 남다른 존재로 거듭나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 린치핀은 변화를 거부하는 저항의 마음을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버진 항공의 리처드 브랜슨이 평소 하는 일은 남들과 다르지 않다. 단 그가 하루 중 5분 동안 하는 일이 세상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일 뿐이다. 그것이 진짜 일이고, 예술이다. 천재들이라고 늘 천재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저항의 마음을 이겨내고 그저 가끔 천재적으로 행동하고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뿐이다.

예술은 선택하는 것이다
틀에 박힌 삶을 거부한 당신이 바로 린치핀
린치핀이란, 조직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는 사람,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는 사람, 인공지능은 넘볼 수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자신을 둘러싼 주변 모든 이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고딘은 린치핀이 하는 일을 예술 작업에 비유하며 “예술이란,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물”이라고 강조한다. 뻔한 마케팅 수단으로 고객들의 돈을 뜯어내려는 기업들은 장사꾼일 뿐이다. 돈벌이보다 자신의 일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앞서는 사람이 바로 린치핀이다.
이 책은 자신들의 기업에 불만을 갖는 고객을 팬을 돌리는 능력,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아이디어, 매뉴얼에 나오지 않은 가치를 창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창조성처럼 린치핀이 갖춰야 할 예술가적 기질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세스 고딘만의 힘 있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무엇이 나를 평범한 사람으로 머물게 했는지 돌아봄으로써, 매뉴얼에 의지해 감춰왔던 창조적 예술가의 기질을 되찾는 작업에 한걸음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지금 당장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라.

 

목차

들어가는 글
공장의 시대 이후, 새로운 집단이 탄생하다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우리는 세뇌당하고 말았다
새로운 리더, 린치핀 선언
언제까지 톱니바퀴로 살아갈 것인가
왜 남보다 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선물의 힘
지도 없이 세상을 여행하기
현재에 만족할 것인가, 차이를 만들 것인가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한다
린치핀이 가진 일곱 가지 능력
실패는 패배가 아니다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라!
참고한 책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인생의 공식 64 : 흐름에 맞게 나를 지켜내는  / 장경

181.211 장14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불안하기에 다가오는 내일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주역》의 64괘를 새로 풀어 씀으로써 삶이라는 안개 속을 헤매는 우리에게 지침으로 참고할 수 있는 선명한 인생 예보를 알려주는 『인생의 공식 64』. 이순신은 전장에서 깊은 번민에 빠질 때마다 불확실함과 미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위해 《주역》이라는 위대한 지혜를 참고했다. 저자는 이순신이 그러했듯 스스로를 점검하고 불확실한 앞날을 대비할 때 《주역》의 지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주역》은 미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해한 비유와 상징들로 가득해 극소수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철학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나라를 책임지는 위정자부터 산통을 흔드는 저잣거리의 상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삶의 고비마다 참고해가며 보다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일상의 철학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삶의 전 과정을 《주역》의 64괘에 맞춘 64가지 상황으로 정리해 도식화함으로써, 삶의 다양한 고비마다 그 지혜를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삶의 모든 순간을 64가지로 정리한 5,000년의 은밀한 지혜, 《주역》
사나운 세상을 부드럽게 살기 위한 인생의 공식
“알면 더 이상 내일이 두렵지 않다!”

참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정보들과 복잡한 관계망으로 얽힌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자주 혼란을 느끼고 불안해진다. ‘알고 맞으면 덜 아프다’는 속담처럼 인간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상상하기 마련이고, 상상은 곧 불안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근래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감성 또한 이러한 불안이라는 정서를 바탕으로 삼는다. ‘그때 그 시절’이 희망찰 수 있었던 까닭은 서로 문 열어놓고 살았던 따뜻한 시기였기 때문이 아니라,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을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그러한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정면을 바라보는 대신 고개를 안으로 돌리게 되었다.

《흐름에 맞게 나를 지켜내는 인생의 공식 64》는 이처럼 불안하기에 다가오는 내일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 우리에게 전하는 조언이다. 저자 장경은 64괘를 중심으로 《주역》을 새로 풀어 씀으로써 삶이라는 안개 속을 헤매는 우리에게 지침으로 참고할 수 있는 선명한 ‘인생 예보’를 알려준다. 나아가 삶의 전 과정을 《주역》의 64괘에 맞춘 64가지 상황으로 정리해 도식화함으로써, 삶의 다양한 고비마다 그 지혜를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순신은 왜 전장에서 《주역》을 펼쳤을까?

갑오년(1594년) 7월 기축(13일)
빗속에 홀로 앉았다. 아들 면의 병세를 걱정하며 역점을 치니 ‘왕을 뵙는다’는 괘를 받았다. 다시 짚으니 ‘밤에 등불을 얻는다’는 괘가 나왔다. 마음이 조금 놓인다. 류성룡 정승에 대해서는 ‘바다에서 배를 얻는다’는 괘와 ‘의심 중에 기쁨을 얻는다’는 괘가 나왔다. 다행이다. 저녁 내내 비가 내렸다.

병신년(1596년) 1월 정축(10일)
맑지만 바람이 거셌다. 이른 아침에 역점으로 적이 다시 나올지를 물었다. ‘수레에 바퀴가 없다’는 괘가 나와 다시 점을 쳤다. ‘임금을 뵙고 모두 기뻐한다’는 좋은 괘를 받았다. 식사를 마치고 대청으로 나가 공무를 봤다.

정유년(1597년) 5월 12일(임인), 7월 18일(정유)
원영감(원균)에 대해 역점을 쳤다. 수뢰둔이 천충구로 변하니 크게 흉했다. … 새벽에 “기습을 받아 수군이 대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했다. 원수(권율)는 “어쩔 수 없다”고 하며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이순신 장군이 쓴《난중일기》 기록 가운데 하나다. 전란이라는 사나운 시절에 맞서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고독을 감당해야 했던 그가 전장에서 자주 《주역》을 펴고 역점을 쳤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난중일기》에는 17회에 걸쳐 이순신 장군이 직접 역점을 치거나 또는 타인에게 점괘를 묻는 모습들이 나온다.
이순신 장군은 왜 합리와 효율이 우선되는 전장에서 다른 것도 아닌 역점을 즐겨 짚었던 것일까?
물론 그가 깊은 번민에 빠질 때마다 《주역》을 읽고 역점을 거듭해서 쳤던 까닭은 짊어진 책임이 버거워 미신에 기대고자 했기 때문이 아니다. 단 한 번의 판단으로 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잔혹한 상황 앞에서 생긴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위해 불확실함과 미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자 《주역》이라는 위대한 지혜를 참고했던 것이다.

누구나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일상의 철학
가장 높으며 가장 낮은 경전, 《주역》

“대립하는 것은 상호 보완적인 것이다CONTRARIA SUNT COMPLEMENTA.” _닐스 보어 .....

 

목차

 

들어가는 글 알면 두렵지 않다

1부 내 안의 스승, 주역을 만나다
《주역》 을 배운 자는 주역점을 치지 않는다
1장 갈림길에서 만난 안내자 | 2장 64개의 지형, 삶의 지도를 걸어놓다 | 3장 선택과 직관, 당장 떠오른 생각이 정답이다 | 4장 직관의 세 가지 조건, 비우고 정리하고 모을 것 | 5장 직관과 주역, 기도하듯이 간절하고 솔직해질 것 | 6장 역의 세 가지 이치, 변하고 합하고 쉬운 것 | 7장 64괘로 가는 길, 1, 2, 4, 8, 64 | 8장 64괘 기초 원리 강화, 정, 비, 응 | 9장 소인의 역점, 군자의 역점

2부 첫 번째 호흡 전쟁과 평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전쟁을 치르고 태평성대를 이루다
1장 정상에 올랐으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삼가라 | 2장 땅으로 몸을 숙여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 3장 얼음을 만났다면 깨뜨리려 하지 말고 서서히 녹여라 | 4장 어두울 때 무작정 나서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 5장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어른이 된다 | 6장 다퉈야 하는 상황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용기다 | 7장 전쟁의 승패는 이미 전쟁 전에 결정되어 있다 | 8장 사냥개를 삶아 먹어야 사냥이 진짜 끝나는 것이다 | 9장 지름길만 찾게 되면 오래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 10장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호랑이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 11장 평화란 넘치면 덜고 모자라면 보태는 것이다 | 12장 침몰하는 배에서는 당장 짐부터 버려야 한다 | 13장 뜻을 함께하는 사이에서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 | 14장 밝은 달빛이 천 개의 강에 두루 비치다 | 15장 마무리를 지을 때의 자세는 낮고 또 낮아야 한다

3부 두 번째 호흡 축적과 양육
세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다음 성인의 도를 세상에 실현하다
16장 미리 가늠할 수 있다면 굳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17장 이익을 좇는 데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다 | 18장 썩은 것을 방치하면 곧 나 자신까지 썩게 된다 | 19장 모든 조직에는 어른다운 어른이 있어야 한다 | 20장 풍경을 눈에 담고 싶다면 천천히 걸어야 한다 | 21장 어른이 단단한 까닭은 무수한 고난을 갈무리했기 때문이다 | 22장 자신을 속이는 삶을 살면 인생 전체가 거짓말이 된다 | 23장 내일을 당겨 오늘을 버틴다면 결국 내일을 맞지 못하게 된다 | 24장 길을 잘못 들었으면 헤매지 말고 처음으로 돌아가라 | 25장 빈손으로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가더라도 무엇이 아쉽겠는가? | 26장 가지가 높고 무성하면 그만큼 뿌리도 깊고 단단하다 | 27장 음식을 씹으려면 윗니와 아랫니가 함께 있어야 한다 | 28장 과일이 너무 익으면 썩게 된다 | 29장 늪에 빠졌을 때 발버둥을 치면 더욱 깊은 곳으로 빠진다 | 30장 두 개의 태양이 떠 있으니 사방이 그림자 없이 환하다

4부 세 번째 호흡 사랑과 축제
부부가 가문을 일으켜 왕국을 벌이고 축제를 벌이다
31장 상대방도 나처럼 공감할 수 있기에 진심은 언젠가 반드시 통한다 | 32장 살아가며 겪는 세월 가운데 똑같은 날은 단 하루도 없다 | 33장 때로는 스스로를 땅에 묻은 채 세월을 견뎌야 할 때가 있다 | 34장 자신 있게 휘두른 칼은 때로 자신까지 놀라게 한다 | 35장 황무지에 깃발을 꽂으니 곧 나의 땅이 된다 | 36장 노을이 아름다운 까닭은 내일 다시 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 37장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야 밖에서도 실수가 없다 | 38장 물들이려 할 때에는 먼저 물들여져야 한다 | 39장 절름발이가 되었으니 부축해줄 어른을 찾아라 | 40장 배는 항구에 묶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 41장 때로는 적극적으로 손해를 봐야 할 때가 있다 | 42장 노련한 장사꾼은 당장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다 | 43장 가장 나쁜 선택은 선택 자체를 미루는 것이다 | 44장 무심코 던진 돌 하나에 호수 전체가 일렁인다 | 45장 내일을 품고자 하는 자는 오늘의 실수를 끌어안는다

5부 네 번째 호흡 여행과 다시 여행
길을 떠난 왕자, 세상의 끝까지 여행하다
46장 높이 날아오를수록 추락하는 충격이 크다 | 47장 내가 넘어진다면 기꺼이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라 | 48장 우물이 깊을수록 물은 달콤해진다 | 49장 밭을 엎고 불태워야 보리가 자랄 흙이 만들어진다 | 50장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인간은 서로에게 기대야 한다 | 51장 엉덩이가 무거운 만큼 일어서면 절대 뒷걸음질하지 않는다 | 52장 겨울잠을 자야 봄을 기다릴 수 있다 | 53장 꾸준하게 떨어지는 물방울은 바위도 뚫는다 | 54장 현명한 소는 언덕을 가려가며 몸을 비빈다 | 55장 넘치는 곡식을 거두며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라 | 56장 먼 길을 나서니 신발끈을 단단히 고쳐 매라 | 57장 쉼 없이 부는 바람이 되려다 바람에 쉼 없이 휘날리지는 말라 | 58장 크게 웃으려면 어깨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리에 힘을 줘라 |59장 오늘 곤궁한 곳을 떠났기에 내일 갈 곳을 걱정할 수 있는 것이다 | 60장 끊긴 다리를 새로 놓고 건널지, 그대로 머무를지를 선택하라 | 61장 사랑은 쪼개진 거울도 다시 하나로 만들 수 있다 | 62장 날은 저물고 갈 길이 멀어도 거꾸로 걸어서는 안 된다 | 63장 결함을 인정해야 완벽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 64장 최고의 안정은 떠나고 떠나는 그 자체에 있다

나가는 글 먼 길을 떠나는 이를 위해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긍정적 일탈주의자 : 내 안의 탁월한 말썽꾸러기 해방시키기 / 프렌체스카 지노

650.1 G493r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내 안의 반항아를 깨워 미래 세상의 주인이 되자!

전 세계 다양한 조직의 반항아들을 연구하는 데에 10년 이상을 바친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행동 과학자인 프란체스카 지노가 그 반항아들이 언제 어떻게 왜 규칙을 깨뜨리는지, 그러한 일탈적 행동이 어떻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개인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 『긍정적 일탈주의자』.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품 매장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날로 번창하는 패스트푸드 업체, 세계적인 애니매이션 스튜디어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반항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닌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성공한 반항아들을 만났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16세기 해적들부터 전설적인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 전반에서 활동했던 반항아들을 탐구했고, 이처럼 반항적 재능으로 성공을 일궈낸 이들에게서 공통된 특성들을 찾아냈다.

새로운 것을 찾는 ‘참신함(novelty) 재능’, 질문을 끝없이 하는 ‘호기심(curiosity) 재능’,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의 (perspective) 재능’, 기존의 사회적 역할에 반기를 드는 ‘다양성(diversity) 재능’, 사고의 개방성을 유지하되 자신의 취약함도 기꺼이 감수하는 ‘진정성(authenticity) 재능’. 그리고 앞선 5가지 재능을 하나로 묶는 ‘몰입 재능’이 그것이다.

반항아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정확히 알지만, 자신의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존의 규범대신 자신만의 규약을 따른다. 저자는 우리 모두에게 잠재적으로 반항아 재능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반항아를 규칙적으로 밖으로 끄집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일과 삶에 대한 기존의 접근법에서 아무리 작은 변화를 시도하더라도 강력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부터 틀에 박힌 규칙들을 하나씩 깨뜨리고 내 안에 숨어 있는 반항적 재능을 끄집어내 실천해볼 것을 권유한다.

 

 

출판사 서평

 

 

파괴하고, 창조하고, 결국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
하버드대학교 10년 성공학 보고서

“일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타인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긍정적 일탈주의자가 돼라!”
하버드대학교 최연소 여성 정식교수 프란체스카 지노가 말하는
‘성공한 반항아들의 6가지 재능’

‘반항아’에는 흔히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는다. 말썽을 몰고 다니는 이단자요, 반대주의자라는 것이다. 반항적인 동료나 친구, 가족 구성원은 간단하고 쉬운 의사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혼란을 야기하며 모두가 동의할 때 혼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진실은 다르다. 비전통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 사람들 중에 반항아들이 많다. 안전하고 익숙한 것만 고집하고 일상적인 관례와 전통에 얽매이는 대신에 그들은 현재 상태에 과감히 반기를 든다. 그들은 혁신과 재발명의 달인으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이 책은 미래 세상의 주인은 반항아들이고, 우리 모두의 내면에 반항아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피를 말리고, 양극화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심화된 이 혹독한 환경에서도 조직이나 개인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번성할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반항적 재능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반항심은 비단 일터에서만 유익한 것이 아니다. 더욱 활기차고 충만하며 몰입할 수 있는 삶으로도 이어진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행동 과학자인 프란체스카 지노는 전 세계 다양한 조직의 반항아들을 연구하는 데에 10년 이상을 바쳤다. 그리고 그 반항아들이 언제 어떻게 왜 규칙을 깨뜨리는지, 그러한 일탈적 행동이 어떻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개인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지를 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비즈니스 인사이더> 선정 올해의 책
★ <포브스> 선정 올해의 책 top10
★ ‘포이츠 앤드 퀀츠’ 선정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 ‘ 싱커스 50’ 선정 세계적 경영 사상가 50인 선정
★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찰스 두히그, 수전 케인, 로버트 치알디니 등 세계적 인플루언서 강력 추천

정해진 대본만 읽고 싶은가? 아니면 당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 일과 삶에서 규칙을 깨뜨리고 성공을 거머쥐는 법

사회적 기준이나 집단의 표준에 순응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는 아주 강렬하다. 그 욕구가 얼마나 강렬한지, 나쁜 결정임을 아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흔히 집단에 순응해버리곤 한다. 이를테면 상급자의 의견에 일상적으로 동의하고, 팀의 잘못된 결정을 묵인하며, 원치 않더라도 격식만 따진 옷차림을 하고, 심지어 타인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기도 한다. 그것이 자신의 도덕적 지침을 유기하는 것이더라도 말이다.
우리가 전형성의 압박에 굴복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다수에 속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또한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직장과 삶에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일쑤며, 일에서도 깊이 몰입하지 못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프란체스카 지노는 다양한 조직에서 반항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명품 매장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날로 번창하는 패스트푸드 업체, 세계적인 애니매이션 스튜디어까지, 지노는 반항아들이 출몰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지노가 만난 대표적인 성공한 반항아들은 픽사의 사장이자 공동 창업자 에드 캣멀, 영화감독 에이바 듀버네이, US항공 기장 설리 설렌버거, 인튜이트 창업자 스콧 쿡, 화려한 수상이력의 이탈리아 출신 셰프 마시모 보투라, 캠벨 수프 CEO 더그 코넌트 등, 다방면에서 걸쳐 있다. 또한 지노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16세기 해적들부터 전설적인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 전반에서 활동했던 반항아들을 탐구했다.
그리고 ‘반항적 재능’으로 성공을 일궈낸 그들에게서 공통된 특성들을 찾아냈다. 그 특성들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새로운 것을 찾는 ‘참신함(novelty) 재능’, 질문을 끝없이 하는 ‘호기심(curiosity) 재능’,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의 (perspective) 재능’, 기존의 사회적 역할에 반기를 드는 ‘다양성(diversity) 재능’, 사고의 개방성을 유지하되 자신의 취약함도 기꺼이 감수하는 ‘진정성(authenticity) 재능’. 그리고 앞선 5가지 재능을 하나로 묶는 ‘몰입 재능’이 그것이다.

* 지루함은 죄악이다 : 참신함 재능
-첫 키스는 마법 같고, 두 번째는 친밀감을 주지만, 세 번째는 지겨워지지.
프란체스카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보투라 씨는 출근하자마자 빗자루를 들고 가게 앞을 청소하고 재료를 실은 트럭을 맞이한다. 그는 내 일과 네 일을 구별하지 않으며, 다른 셰프라면 하지 않을 일들도 손수 처리한다. 이처럼 남들이 기대하지 않는 역할까지 하는 비전형적인 행동은 그의 인생 전반에 걸쳐 드러나는 특징이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에 다양함을 주입함으로써, 그는 스스로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며, 창의적인 성과를 끌어낸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경험을 ‘자기 확장’이라고 부르는데, 참신한 활동에 참여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인식이 확장될 뿐만 아니라, 안전지대를 벗어나 불확실성의 영역에 있을지라도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진다.

*호기심이라는 엄청난 무기 : 호기심 재능
-이 인생을 보아라. 온갖 미스터리와 마법으로 가득 차 있다.
이스탄불 리츠칼튼의 총지배인인 자나르디는 직원들에게 언제나 질문을 하도록 장려했다. 자나르디 스스로도 “왜” “~한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규칙적으로 했다. 호텔 레스토랑 옆 테라스에 꽃을 심을 때도 “왜 우리는 항상 꽃만 심는 걸까요? 채소를 심으면 어떻습니까? 허브도 좋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결국, 허브와 에일룸 토마토가 가득한 테라스 정원은 호텔의 명성을 높였다. 이 모든 건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호기심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도 위협이라기보다 도전이라 생각하고, 어려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며, 새로운 문제 해결법을 시도하게끔 동기를 부여한다.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기 : 관점의 재능
-수백 미터 상공에만 있어도 시야가 훨씬 넓어진다.
US 항공의 기장인 설리는 비행기 엔진의 고장으로 뉴욕 한복판에 불시착할지도 모를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로 허드슨 강에 무사 안착하여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해냈다. 공황상태에 빠질 법한 상황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것들을 학습하는 데 길들여진 그의 습관 때문이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든 ‘무엇을 해야 하지?’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지?’를 생각했고, 그것이 상황을 바라보는 그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불편한 진실 : 다양성 재능
-숙녀와 꽃 파는 소녀의 차이는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대접받느냐에 있다.
영화 <셀마>의 흑인여성 영화감독 듀버네이. 그녀는 남성이 지배하는 산업에서 여성 감독으로서 여러 난관에 봉착했지만, 스스로 성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회가 권장하는 사회적 역할을 무작정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항아들은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에 스스로 고착되지 않으며, 조직에서도 성 다양성이 높은 기업이 더 높은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진정성의 놀라운 힘 : 진정성 재능
- 오랫동안 나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얼굴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얼굴이 다르면, 나중에는 어느 것이 진짜 얼굴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인튜이트 창업자 스콧 쿡은 모교인 하버드경영대학원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이 회사를 운영하는 데서 겪은 실패담을 털어놨다. 뜻밖의 그의 고백에 졸업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반항아들은 자신의 취약함을 기꺼이 감수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성이야말로 자신의 일과 삶에 의미 있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어떻게 빠져들까? : 몰입의 재능
- 시장에서 이기려면 먼저 직장에서 이겨야 한다.
반항아에게서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여러 재능 - 참신함, 호기심, 넓은 관점, 다양성, 진정성 -을 하나로 묶는 뭔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몰입이다. 판에 박힌 일상에 따라오는 지루함과 싸우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경향에 저항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정관념에 맞서며, 자기 자신에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은, 업무에서 일에서나 열정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이 있으며, 몰입할 수 있기에 반항아는 성공한다.

당신은 어떤 반항아인가?
: 반항하고 일탈하라!

프란체스카 지노는 우리 모두에게 잠재적으로 반항아 재능이 있다고 말한다. 다만 우리는 현재의 상황에 거의 의문을 품지 않으며, 기존의 규범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고정관념과 같은 무의식적인 편견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뿐이다. 반면 반항아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정확히 알지만, 자신의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적과 마찬가지로 반항아는 자신의 ‘규약’을 따른다.
우리 안의 반항아를 규칙적으로 밖으로 끄집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반항아가 된다는 건 인간 본성의 많은 요소에 저항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말한다, 반항아가 되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짜릿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일과 삶에 대한 기존의 접근법에서 아무리 작은 변화를 시도하더라도 강력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른 사람이 행동하도록 영감을 주고 싶은가? 일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틀에 박힌 규칙들을 하나씩 깨뜨려보자. 그리고 내 안에 숨어 있는 반항적 재능을 끄집어내 실천해보자!

 

 

목차

 

시작하는 글 - 창조적 파괴자들

1장 저커버그가 후드 티를 입는 까닭은
- 규범을 무시할 때 일어나는 일

2장 '핫'이라는 이름의 도그
- 지루함은 죄악이다

3장 코끼리는 어떻게 사라졌을까
- 호기심이라는 엄청난 무기

4장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보잉737
-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라

5장 진실은 원래 불편하다
- 여성과 소수자가 많은 조직이 성공한다

6장 농구 감독이 부르는 노래
- 진정성의 놀라운 힘

7장 처음부터 재미있는 영화는 없다
- 어떻게 몰입할 수 있을까

8장 해적 선장을 탄핵하라
- 반항하고 일탈하라

결론 결국 몰입이다
- 바쁠수록 자유롭게

맺는 글 -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적기
감사의 말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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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