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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이 될게 : 지소연 인터뷰집  / 지소연

796.334092 지55ㄴ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나답게 한계에 맞선 지소연의 찬란한 도전”
대한민국 여자축구 일인자, 지소연의 첫 책!

 
 

최연소, 최초, 최다라는 타이틀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일인자, 지소연의 첫 인터뷰집 《너의 꿈이 될게》는 매순간이 도전이었던 축구 선수 지소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는 동시에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지소연이라는 사람을 조명한다.
틈만 나면 축구공 차러 나간 지 17개월째, 축구에 푹 빠져 있는 축구 동호인이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수많은 책을 만들며 편집자로 활약해온 이지은은 인터뷰어로서,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참신한 질문들로 지소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걷는 길이 역사가 되는 한 사람의 성장 과정과 커리어, 앞으로의 목표 등, 그 놀라운 궤적은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며, 축구팬들에게는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위대한 선수가 업적을 달성하는 과정과 그 생각을 깊이 엿볼 수 있어, 영감과 응원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용기와 꿈을 전하는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축구에서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축구 선수 지소연의 솔직하고 담대한 이야기축구가 너무나 좋아서 공을 끌어안고 잤던 아이는 ‘여자가 왜 축구를 하느냐’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유일의 여자 선수로 뛰었고, 체구가 작아 축구 선수로 미래가 밝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에는 만 15세에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답을 했다.
최연소 A매치 득점자이며, 한국여자축구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리그에 데뷔,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득점을 한 첫 한국인,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등번호 10번을 지켰고, 첼시 FC 위민에서만 총 13번의 우승을 이끌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아는 이야기이다.
이 책 《너의 꿈이 될게》에서는 지소연이 달성한 눈부신 기록에 관한 여정과 더불어, 이 기록들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고, ‘나답게’ 세상이 정한 한계와 편견에 맞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단련했는지를 말한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가대표 지소연〉이라는 제목으로 포문을 연다. 이 장에서는 만 15세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지금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에게 국가대표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한다.
두번째 장인 〈지소연이 있기까지〉에서는 일본, 영국을 거쳐 한국으로 온 지소연의 프로축구 선수로서 커리어를 살펴보며, 한계를 뛰어넘었던 과정과 도전 정신, 꿈에 관해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세번째 장 〈지소연이라는 사람〉에서는 뜨끔한 피드백을 주는 20년 지기에 관한 이야기부터 동시대 다른 종목 선수들과의 교감까지, 지소연의 일상과 동료들과의 관계 등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네번째 장 〈축구라는 게임〉에서는 팀 스포츠의 매력, 경기 중 소통의 중요성, 좋은 선수, 재능과 노력의 상관관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지소연이 사랑하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뜯어본다.
마지막 장 〈프로축구 선수라는 직업〉에서는 시작부터 경쟁 그 자체인 프로축구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직업인으로서 성찰, 후배와 동료, 나아가 한국 축구에 대한 바람, 축구 선수 그 이후의 삶 등 밀도 있게 답한다.
지소연을 향한 찬사와 주요 약력, 지소연이 꼽은 베스트 골은 덤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지소연 주요 약력

국가대표 지소연
자부심이라는 책임감
과정과 목표

지소연이 있기까지
어린 시절
프로축구 선수로 시작, 일본
조직과 함께 성장하다, 첼시
다시 도전, WK리그

지소연이라는 사람
루틴
몸 관리
인간관계
동시대 여성 선수들

축구라는 게임
팀 스포츠의 매력
재능과 노력, 기술에 관하여

프로축구 선수라는 직업
직업인으로서
슬럼프와 전성기
삶의 방향 전환

지소연이 꼽은 베스트골
에필로그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  / 라이언 홀리데이

128.4 H732sK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 사상가들,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공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스틸니스다.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에고라는 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오랜 탐구 끝에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가 바로 성공의 열쇠임을 밝혀냈다. 스틸니스는 분노를 이겨내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으며 위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만든다. 행복을 성취하고 옳은 일을 하게 한다.

『스틸니스』에서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의 목적이 우리 안의 고요를 어떻게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에서부터 야구선수 오 사다하루, 윈스턴 처칠, 작곡가 존 케이지, TV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 등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를 비롯해 현대 인물들까지 두루 살핀다. 나아가 동서양의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시와 소설, 과학적 연구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사상과 감정, 신체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전략을 찾는다.

 

출판사 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에 읽어야 할 책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라이언이 말하는 스틸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
-마크 맨슨,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당신이 누구든 간에 이 책은 당신에게 덜 불안하고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삶과 커리어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에고라는 적》《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데일리 스토이크》등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로 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 칼럼니스트, 강연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낸 라이언 홀리데이는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신작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 읽어야 할 책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고라는 적》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에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던 사람들을 탐구한 결과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방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통찰과 지혜, 집중력과 창조성을 발휘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보다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인생과 일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 힘이 바로 스틸니스(stillness), 즉 내면의 고요였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는 열쇠이자
우리 안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 스틸니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말했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방 안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무능함에서 유래한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스틸니스》에서 살펴본 동서고금의 뛰어난 사상가와 정치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안팎의 소음 속에서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 나섰다. 윈스턴 처칠은 바쁜 공무 중에도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야구선수 숀 그린은 긴 슬럼프를 겪었지만 조급함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대신 선불교의 선사상에 기대어 머릿속을 비우는 쪽을 택해 슬럼프를 이겨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씩 일주일 동안 홀로 숲으로 들어가 지내며 자기 앞에 주어진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현실로 돌아와 사업가이자 자선가로서 주어진 일을 해나간다.
우리 역시 일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겪는다. 그런 상황에 처하면 안팎으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들에 판단력은 흐려지고 영혼은 갉아 먹힌다. 그런 때에 우리가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내면 명료하게 사고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며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부담스러운 상황을 잘 대처해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유능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고요는,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핵심이다.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예술가,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운동선수, 더 나은 과학자,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인생에서 우리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여기에서 나아가《스틸니스》를 통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 안의 고요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의 영역,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영역, 그리고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의 영역이다. 달리 말해 머리와 마음과 육신이라는 불변의 3박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를 찾기 위해
정신과 영혼, 몸의 영역에서 해야 하는 일
라이언 홀리데이는 정신의 영역에서 우리의 정신을 소란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제한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머릿속을 비우고 침묵과 지혜를 구하라고 권한다. 에고를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집스러운 의지 대신 내려놓을 때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예로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오는 편지들을 곧장 확인하지 않고 3주 뒤에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다. 정말 중요한 정보는 3주 뒤에도 중요한 채로 남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 사이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안네 프랑크는 일기를 씀으로써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으며, 작곡가 존 케이지는 침묵을 통해 진짜 들어야 할 소리를 찾아 듣고 작품을 만들어냈다. 궁술의 대가 아와 겐조는 제자들로 하여금 명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도록 훈련시켰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라는 작품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렸다.
에픽테토스가 말하길, “우리는 육체가 마비된다고 하면 공포에 사로잡혀 이를 피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말 테지만, 우리의 영혼이 마비되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저자는 영혼의 영역에서 보다 나은 삶, 진정한 삶의 성취를 위해서는 분노와 시기, 헛된 욕망을 멀리 하고 내면아이와 화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덕을 추구하며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찾고 좋은 관계 속에서 영혼을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처럼 자신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지지해줄 후원자를 원했고, 마이클 조던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 사람들에게 비난과 울분을 터뜨린 연설로 사람들을 낯 뜨겁게 했다. 존 F. 케네디 역시 정치가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자신의 잘못된 성적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정치가 인생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반면 소설가 조지프 헬러는 다른 사람의 성공에 자신을 견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함으로써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써냈으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생산적인 삶을 일구어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마지막으로 주목한 영역은 바로 몸의 영역이다. 저자는 생각만 한다고, 더 나은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실천할 때 우리 안의 고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산책을 통해 내면의 고요를 찾았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일상의 루틴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프레드 로저스, 공직 중에도 벽돌을 쌓고 그림을 그렸던 윈스턴 처칠 등을 통해 저자는 산책과 일상의 루틴을 만들기를 권하고 취미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오픈도어 정책’으로 불면을 불사하며 일했던 리더, 도브 차니의 잘못된 전략으로 무너진 아메리칸 어패럴의 경우를 통해 충분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그밖에도 쓸데없는 소유물을 버리고 때로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 있게 선행을 실천하기를 권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 누구도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각종 업무와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짓눌려 살고 있고 수많은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 소란과 불안, 혼란한 일상에 놓여 있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런 때에《스틸니스》를 통해 우리 안의 잠재력과 통찰을 깨우고 덜 불안하고 더 생산적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 머리말

첫 번째 영역,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정신
정신의 영역 : 케네디가 핵전쟁을 피할 수 있었던 힘
지금은 지금뿐이다
나폴레옹이 편지를 곧장 확인하지 않은 이유
숀 그린이 슬럼프를 극복해낸 비결
해답을 찾는 생각의 태도
머릿속 잡음을 잠재우는 가장 완벽한 방법
진짜 필요한 소리를 듣기 위한 조건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가 추구한 한 가지
골리앗을 제압한 다윗의 힘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
정신의 고요, 그 다음은…

두 번째 영역,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부여하는 영혼
영혼의 영역 : 타이거 우즈가 파멸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동의 기본 원칙
내면아이와 마주쳤을 때 해야 하는 일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은 진정한 만족에 닿지 않는다
‘충분하다’, 불안을 잠재우는 키워드
시인의 눈으로 발견하는 아름다움
더 큰 존재를 수용할 때 발휘되는 힘
고요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빛난다
분노보다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존재일 뿐이다
영혼의 고요, 그 다음은…

세 번째 영역,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
몸의 영역 : 처칠이 삶을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
‘파비우스 전략’, “아니오”라는 말의 힘
산책의 이유
격정과 동요는 루틴 속에서 가라앉는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기만의 방’, 고독이 필요한 시간
일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는 인간
아메리칸 어패럴은 왜 무너졌을까?
나 자신을 위한 성취와 즐거움
도망가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뿐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를 위한 선행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

후기
그 다음은?
감사의 말
출처 및 참고 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 손흥민 첫 에세이  / 손흥민

811.4 손98ㅊ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꿈 많은 춘천의 축구 소년에서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손흥민이 돌아본 자신의 이야기!

그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 소소하고 담담한 기억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꾹꾹 눌러 담은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차범근, 박지성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만한 스타 축구선수,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자랑스러운 한국인 손흥민. 이 책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손흥민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제도권 축구 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인 아버지 아래서 받았던 혹독한 훈련들, 함부르크·레버쿠젠·런던으로 이어지는 오랜 타향살이를 이겨내고 가는 팀마다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리고 그를 만든 주변 사람들과 토트넘,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겪고 느낀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두려움 없이 한계에 부딪쳤던 한 청년의 뜨거운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YOU KNOW WHAT? I’M GONNA WIN!”
꿈 많은 춘천의 축구 소년에서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거침없이 질주해 온 손흥민이 처음 돌아본 자신의 이야기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묻는다면 반드시 첫 손에 꼽힐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득점포와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 플레이로 젊은 나이에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손흥민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슈퍼스타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스물일곱 살 청년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그 동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간’ 손흥민의 목소리를, 소소하고 담담한 기억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꾹꾹 눌러 담았다. 어린 시절부터 제도권 축구 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지도자인 아버지 아래서 받았던 혹독한 훈련들, 함부르크?레버쿠젠?런던으로 이어지는 오랜 타향살이를 이겨내고 가는 팀마다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인고의 시간들, 그리고 그를 만든 주변 사람들과 토트넘,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겪고 느낀 개인적인 에피소드들까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손흥민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클래스, 아이돌을 능가하는 슈퍼스타…
그래도 손흥민의 생각은 변함없이 ‘늘 축구, 축구 생각뿐’
꿈을 이룬 행복한 축구선수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손흥민’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단순히 골을 많이 넣고 축구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차범근, 박지성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만한 스타 축구선수이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한국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DNA를 지녔다. 양보가 습관이 된 한국 선수들과 달리 골에 대한 욕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거침이 없다. 어떤 문화권의 선수와도 쉽게 친해지고 라커룸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큰 경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맹활약을 펼치곤 한다.
그런 손흥민의 ‘특별함’은 어디에서 기인할까? 우선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손웅정 씨의 헌신적인 지도와 노력을 들 수 있겠다. 손웅정 씨는 아들을 최고의 선수로 길러내기 위해 기존의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손흥민을 가르쳤다. 아버지에게서 철저하게 기본기를 익힌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되어 선진 축구를 접할 수 있었다. 어린 나이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손흥민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완성한 또 다른 요인이기도 할 것이다.
그 근원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손흥민의 특별함은 우리를 열광시키며 진심으로 그를 응원하게 한다. 그에게서는 최근의 한국인들이 잃어버린 열정의 냄새가 난다. 취업의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한 성인의 몫을 제대로 해내기가 너무나 어려워진 현실에서 청년들은 더더욱 자유롭게 꿈을 꾸기가 어렵다. 그러나 손흥민은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이 결코 무의미한 일이 아님을 몸소 증명한다. 눈부신 활약을 하고도 끝내 경기에 패배한 후 손흥민이 흘리는 눈물에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한계에 부딪쳤던 한 청년의 뜨거운 노력과 열정을 느끼고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그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진행형 레전드 손흥민,
축구 외적으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그의 진심
스물일곱 한 청년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그토록 빛나는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은 그 동안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축구장 바깥에서 받는 주목을 즐기지 않는 그의 성향 탓이다. 그런 그가 마침내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했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탑플레이어가 되기까지의 알려지지 못했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끊임없는 투쟁과 도전 끝에 꿈을 이룬 한 청년이 파란만장했던 여정 가운데 자신이 직접 느꼈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숨은 뒷이야기들을 스스로 돌아본다는 점에서 그 본인에게도 그리고 우리 독자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에세이가 될 것이다.
또한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는 아직 만 26세에 불과하기에 현재진행형의 레전드인 그가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축구를 해왔던 과거, 빛나는 영광을 맛보고 있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갈지 꿈꾸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무엇이든 발로 차던 유년기에 형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던 일화, 자유롭지만 혹독한 아버지의 훈련을 버텨내고 끝내 함부르크 스카우트의 눈에 들며 포착했던 기회, 어린 나이에 프로 및 A매치 데뷔골을 넣고 들떴던 마음이 체중 관리 실패와 부진으로 이어지며 깨닫게 되었던 교훈, 꿈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하고 불안해하던 시간들과 마침내 이를 이겨내고 팀 최고의 에이스가 되었던 성장의 과정들… 무엇보다 축구선수이기 이전에 젊은 청년이자 부모의 아들, 그리고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 손흥민이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하는 것이 팬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축구선수의 일대기를 담은 일반적인 자서전보다, 손흥민이 삶의 순간마다 느꼈던 솔직한 생각과 느낌들을 담은 에세이에 가깝다. 덕분에 축구에 많은 관심이 없는 독자들이라 할지라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더욱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동안 거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손흥민의 사적인 생활들, 훈련장 및 라커룸의 분위기,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소개되는 만큼, 손흥민과 기존 축구 팬덤에도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1st Half
01 마드리드
02 결심
03 트로피
04 기회
05 옆 동네
[포토 에세이1]
06 들이대기
07 엑스레이
08 노트북
09 룸메이트
10 4kg
[포토 에세이2]
11 롤러코스터
12 양봉업자
13 챔피언스리그
14 팬
15 패기
[포토 에세이3]

2nd Half
16 자리
17 다운언더
18 협상
19 런던 일상 I
20 허니문
[포토 에세이4]
21 현실
22 결론
23 반등
24 공부
25 런던 일상 II
[포토 에세이5]
26 롱패스
27 팀
28 기로
29 의외
30 VAR
[포토 에세이6]

에필로그

부록: 손흥민 커리어 인포그래픽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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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