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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  윤지영

641.5 윤79ㅅ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아나운서이자 요리 선생님 윤지영의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 인기 가정식 레시피 70

CEO, PD, 방송인이 직접 배우고 극찬한
나라별 집밥 메뉴 수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외 여행의 행복한 식탁이 내 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등의 유럽 가정식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의 로컬 맛집 비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CEO, PD, 아나운서, 연예인 등 명사들의 요리 선생님 윤지영.
낮에는 아나운서, 저녁에는 요리 선생님인 그녀의 숨은 요리 실력과
셀럽들이 극찬하는 레시피를 이 책을 통해 배운다.

정성스럽지만 간단한 레시피로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면서 각자의 인생 레시피도 나누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식탁 이야기

 
 

 

출판사 서평

 

‘좋은 식재료로 맛있는 밥을 짓는 것’, 지금까지 요리를 이렇게 정의했다면 여기에 두 가지를 더해보자. ‘좋은 사람’ 그리고 밥을 더 맛있게 해주는 ‘달콤하고 짭쪼롬한 양념 같은 이야기’.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하루를 열어주었던 KBS 아나운서 윤지영의 부캐는 자택에서 프라이빗 클래스를 운영하는 요리 선생님이다. 가족들과 친한 사람들에게 요리를 해주며 맛있게 먹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좋아하는 취미였던 어느 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요리해야하는 고충을 토로했던 후배 아나운서를 위해, 집에서 요리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1회씩, 서네 개의 요리 클래스를 운영하며 힘든 방송 스케줄과 병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각자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정보까지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힘든 인생의 순간도 버틸 수 있게 해준 ‘치유의 식탁’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음식에 얽힌 그녀의 이야기는 물론, 직접 운영하는 쿠킹 클래스에서 수강생들이 극찬하며 엄지척 해준 음식들만 모아서 해외 가정식 70개를 소개한다. 홍콩에서 거주했던 기간 동안 유명 셰프에게 배운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해외여행을 통해 다녔던 로컬 맛집의 비밀 레시피까지, 밤낮없이 연구하고 계발하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그녀의 비밀 레시피를 이 책을 통해 공개한다. 맛은 물론 마음까지 충만하게 채워주는 소울 푸드 레시피와 각 음식에 얽힌 인생 레시피도 맛있게 들어보자.

 
 
 

목차

 

INTRO

008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게 된 이유
026 유용하게 사용하는 조리 도구
028 즐겨 쓰는 세계 요리 식재료
034 요리가 더 맛있어지는 오븐 이야기

PART 1 이탈리아 셰프의 비법이 내 식탁으로
038 부라타치즈와 완숙 토마토 카프레제
042 광어 카르파초
046 새우 카포나타
050 로메인 샐러드
054 콜드 파스타 샐러드
058 대파 흑돼지 잠봉 파스타
062 오징어 새우 리소토
066 트러플 리소토
070 닭다리살 토마토 오븐 구이
074 해물 카르토초

PART 2 프랑스 가정식의 근사함이 내 식탁으로
080 문어 세비체
084 니수아즈 샐러드
088 미슐랭 스타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구이
092 왕가리비 그라탱
096 그라탱 도피누아(감자 그라탱)
100 라타투이(채소 스튜)
104 코코뱅(와인 찜닭)
108 포토푀(프랑스 곰탕)
112 부야베스(생선 스튜)
116 오렌지 버터소스 소갈빗살 구이

PART 3 유럽 가정식의 풍미가 내 식탁으로
122 그릭요거트소스 아귀살 구이 (그리스 오븐 요리)
126 굴래시(헝가리 스튜)
130 파에야(스페인 볶음밥)
134 풀포 아 라 가예가(스페인 문어 요리)
138 물 마리니에르(벨기에 와인 홍합찜)
142 등갈비 버섯 감자 오븐 구이(독일 오븐 요리)
146 연어 애호박 머스터드 오븐 구이(노르웨이 오븐 요리)
150 비프 스트로가노프(러시아 수프)
154 고등어 케밥(튀르키예 오픈 샌드위치)
158 버터밀크소스 석류 가지 요리(튀르키예 오븐 요리)

PART 4 일본 가정식의 정갈함이 내 식탁으로
164 피넛 드레싱 가지표고찜
168 아스파라거스 새우 앙카케
172 미소소스 가지구이
176 닭날개 우엉연근구이
180 오징어 대파구이
184 연어 데리야키
188 닭고기 새우 그라탱
192 야키우동
196 돈코츠 라멘
200 스키야키

PART 5 중국 가정식의 푸짐함이 내 식탁으로
206 사천식 오이무침
210 사천식 가지볶음
214 XO소스 볶음밥
218 사천식 냉면
222 마라탕면
226 마라샹궈
230 몽골리안 비프
234 동파육
238 광둥식 생선찜

242 아귀 향초찜

PART 6 태국 가정식의 감칠맛이 내 식탁으로
248 태국소스 토마토 김치
252 쏨땀(그린파파야 샐러드)
256 얌운센(해산물 녹두당면 샐러드)
260 치킨 그린 커리
264 새우 파인애플 레드 커리
268 뿌팟퐁커리(게살튀김 커리)
272 팟타이(볶음 쌀국수)
276 똠얌꿍(새우 수프)
280 호이라이(매운 조개볶음)
284 칠리소스 생선튀김

PART 7 동남아 로컬 맛집 메뉴가 내 식탁으로
290 퍼 보(베트남 차돌 쌀국수)
294 퍼 응헤우(베트남 소고기 조개 쌀국수)
298 껌 땀(베트남 숯불돼지고기덮밥)
302 치킨 라이스(싱가포르 닭고기밥)
306 바쿠테(싱가포르 고기 수프)
310 락사 르막(싱가포르 커리 국수)
314 투미스 캉쿵 (인도네시아 공심채 새우 볶음)
318 나시고렝(인도네시아 볶음밥)
322 팔락 파니르(인도 시금치 치즈 커리)
326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인도 닭고기 커리)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요즘 뜨는 메타버스 SNS라는데…이거 ‘미니홈피’ 아냐?

 

싱가포르 스타트업 개발 ‘본디’
친구 50명 한정…“피로감 적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본디’ 앱 설명. 본디는 채팅, 상태공유, 캐릭터 및 방 꾸미기, 플로팅 등의 기능으로

                           구성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본디 앱 설명 화면 갈무리

 
 
이제 ‘인스타’는 저물고 ‘본디’의 시대?
 

직장인 김솔(26)씨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본디’(Bondee)로 친구들과 소통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손쉽게 자신만의 캐릭터와 방을 꾸미고, 기분과 상태를 친구들에게 알리는 즐거움에 매료된 것이다.

그는 “‘일촌명’처럼 서로를 알아볼 이름을 지정하고, 친구 방에 놀러 가서 쪽지를 붙일 수 있는 등 20·30대에게 익숙한 ‘싸이월드’가 연상되는 지점이 있다”며 “기존 메타버스가 유치하다거나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동시에 해보곤 싶었던 20·30대들에게 맞춤인 앱”이라고 말했다.

 

최근 등장한 ‘신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본디가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들은 적당한 폐쇄성과 개방성을 갖춰 기존 메타버스나 에스엔에스가 주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싱가포르에 있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본디는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출시된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플랫폼이다. 12일 기준으로 애플 앱장터 소셜네트워킹 앱 1위, 구글 앱장터 인기 앱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찐친들의 메타버스 아지트’라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본디는 ‘스퀘어’라는 공개된 공간에 자신만의 아바타와 방을 꾸미고 자신이 하는 일이나 감정을 공유하거나 친구들과 직접 채팅 등을 이용해 소통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서로의 상태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50명으로 한정됐다는 것도 특징이다.

 

본디 이용자 김아무개(26)씨는 지난 10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인공 문동은을 컨셉으로 꾸민 방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김씨는 “어린 시절 즐겨 왔던 ‘싸이월드’와 유사해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아무개씨(트위터 @MeplusYszu) 제공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와 함께 적당한 폐쇄성이 장점이라고 했다. 본디 사용자인 대학원생 신아무개(24)씨는 “본디에서는 친구 관계를 맺은 사람끼리만 댓글 등을 볼 수 있다. 남을 신경 쓰지 않고 소통할 수 있어 피로감이 적다”며 “무엇보다 캐릭터가 귀엽다는 것이 가장 큰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홍아무개(23)씨도 “불특정 다수의 게시물과 광고에 노출되거나 누군지도 모르는 아바타와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면서도 ‘플로팅’을 이용해 자신이 원할 때 새로운 사람과 만날 기회도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메타버스 전문가 김상균 경희대 교수(경영대학원)는 “본디는 ‘아바타로 살아가는 공간’과 ‘삶을 기록해 공유’(라이프로깅)하는 메타버스적 특성이 결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통 방식”이라며 “친한 친구들끼리의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사회적인 친구층이 형성되어 있는 20·30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측면이 있다”고 분했다.

 

본디의 ‘스퀘어’라는 공간에서는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업무·드라마 시청과 같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기쁘다, 설렌다 등의 감정 상태를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본디 앱 화면 갈무리

 

 

< 출처 :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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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