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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건강오름 :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정확히 알고 제대로 먹는 방법 / 김한열

641.5 김91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높은 기대수명과 초고령화 시대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유병장수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위해 노력하지만, 실상은 그 방법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히기도 한다. 한 번 망가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십 알의 영양제를 삼키고,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으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것이다.

지금 제대로 건강하게 먹고 있는가? 나의 체질과 상태에 맞춰 음식을 먹고 있는가? 우리는 종종 음식으로 질병을 완화하였다거나 기적 같은 완치의 순간을 경험하였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물론 음식이 치료제나 약을 대신할 수는 없다. 다만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건강 이점을 우선으로 얻을 수 있는 섭취 방법과 레시피가 함께 한다면,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식탁 위 건강오름》은 유튜브 채널 ‘건강오름’에서 제시하는 건강과 음식에 대한 정보를 엮은 책으로, 90가지의 음식을 소개하고, 그 음식에 대한 영양소와 효능을 최적으로 만들어 주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음식의 잘못 알려진 섭취 방법을 짚어 주며 음식을 제대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우리 몸 구석구석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조리하는 레시피와 음식 궁합은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유튜브 조회수 1억뷰
〈건강오름〉이 소개하는 최적의 건강 식탁

배달과 인스턴트 음식이 우리의 밥상을 채우며,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저 입이 즐거운 음식을 찾다 보니 어느새 남은 것은 늘어난 뱃살과 고혈압, 당뇨병뿐이다.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50여 년 만에 20년 이상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이대로라면 병이 든 채 골골대며 살아갈지도 모를 일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디어 속 무분별한 정보는 굉장한 피로감을 선사한다. 건강에 좋다던 음식이 어느 순간 부작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식탁 위 건강오름》의 저자는 한때 건강 악화로 고생한 경험 때문에 음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자료와 연구 결과를 보면서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유튜브 ‘건강오름’을 통해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건강오름’을 통해 소개된 음식과 그 음식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여 제대로 먹는 방법을 담았다. 또한 음식별 효능과 그 효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여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건강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의 품격을 만드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는 방법을 말하다

《식탁 위 건강오름》은 건강 음식 90가지를 소개하며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최적의 레시피를 알려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 궁합과 피해야 할 음식 궁합을 모두 소개하며, 음식을 효능별로 나눠서 질병을 완화할 수 있는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음식을 보관하고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며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레시피까지 담아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다. 이 책으로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매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음식의 효능

ㄱ~ㄹ
가지
감자
강황
검은콩
결명자
계피
고구마
고구마순
고추(풋고추)
곤드레


깻잎

냉이
다시마
단감
단호박
달걀
달래
당근
대추
대파
더덕
두릅
두부
두유
들기름
딸기

중간 생략

 

ㅇ~ㅎ
애호박
양배추
양파
연근
오렌지
오리고기
오이
옥수수
우엉
우유
자두
잡곡밥
쪽파
참외
청경채
체리
취나물
커피
콜라비
콩나물
키위
토마토
팽이버섯
포도
표고버섯
홍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45kg 감량한 팝가수 아델의 다이어트 비법은? 

 

2016년 3월 영국 글래스고 공연장에서 아델의 모습

노출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숨어 있던 군살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시기. 다시 한 번 다이어트에 희망을 걸어보는 시기가 이 맘 때쯤이다. 몸매 관리가 업인 유명인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할까? 엄정화, 아델, 송일국 등 몸매 관리에 진심인 셀럽들의 특별한 다이어트 법을 살펴보자. 

 

서트푸드 다이어트 / 에이든 고긴스, 글렌 매튼 / 스몰빅라이프 / 613.25 G613s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어느 날 갑자기 45kg을 감량하고 반쪽이 된 모습으로 나타나 세간을 놀래킨 영국의 가수 아델.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은 서트푸드 다이어트였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정식으로 다룬 도서가 출간되었다. 이 기적의 다이어트의 논리는 이렇다. 우리 몸엔 살 빼는 유전자인 ‘서트인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이 유전자를 활성화해주는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굶지 않고 배부르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과 함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다이어트 키토 집밥 / 김지현 /  성안북스 / 641.563 김79ㄷ  자연과학열람실(4층)

키토제닉(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그녀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키토제닉 식사 습관을 선보이며 체중 감량, 수면 장애 해소 등의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 바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등 당분 섭취를 제한하고 신선한 지방을 주로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여타 식사법에 비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만, 밥, 빵, 면 등 탄수화물류를 제한해야 하므로 맛은 일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다. 이 책은 다양한 키토제닉 집밥 요리법을 제공하면서 맛있게 살빼는 방법을 공유한다.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 이의철 /  니들북  / 613.262 이68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채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배우 송일국. 그가 삼겹살 집에 가서도 상추에 김치만 싸서 먹었다고 한 그의 일화는 유명하다. 환경에도, 건강에도 좋은 채식 다이어트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쓴 책이다. 저자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동물성 식품을 최대한 배제하고 식용유나 설탕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제안한다. 동물성 단백질 편애와 영양제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지 경고하고, 건강한 탄수화물, 식물성 단백질, 가공되지 않은 지방으로 구성된 자연식물식 식단을 생활화 하면 힘들게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우리 몸은 건강하고 날씬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 출처 : 인터파크 북DB >

:
Posted by sukji

 

식사에 대한 생각 :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 비 윌슨

641.013 W746wK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늘 배부르지만 점점 허약해지는 사피엔스들에게 전하는
WSJ 칼럼니스트 비 윌슨의 식사에 대한 질문

고기 아니면 채소, 탄수화물 아니면 지방, 슈퍼푸드 아니면 정크푸드.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지금처럼 먹게 되었을까 전작 《포크를 생각하다》, 《식습관의 인문학》을 통해 세계인의 식탁과 식문화에 대한 논쟁적이고 대담한 이야기를 전해준 비 윌슨이 이번에는 ‘우리 식사의 명암’을 집중 조명한다. 『식사에 대한 생각』은 세상은 부유해졌지만 매일의 식탁은 가난해진 오늘날, 우리가 정말로 무엇을 먹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세계적 관점에서 대답한다.

저자는 오늘날 전 세계인이 마주한 식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비판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혁명에 가깝게 급속도로 그리고 광범위하게 변화한 식문화, 식산업 속 음식이 우리 몸과 생활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다양한 사례와 통계를 통해 보여준다. 인류의 식사에 일어난 이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개인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시스템’ 변화의 필요성 또한 논리적으로 제안한다. 우리의 선입견 그리고 직관을 배반하는 통찰력 가득한 이 책이 당신의 식사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우리는 어쩌다 식사보다 더 많은 간식을 찾게 됐을까
- 우리가 탄산음료를 ‘물처럼’ (죄책감 없이) 마시게 된 건 무엇 때문일까
- 수십억 세계 사람들은 언제부터 똑같은 메뉴로 저녁을 때우게 됐을까
- 세계인의 식사 시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짧아졌을까
- 식품기업은 어떻게 당분, 지방,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구입하도록 했을까 - 이 모든 것은 개인 의지의 문제일까, 시스템과 문화 때문일까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추천도서! 《식사에 대한 생각》
BBC 선정 올해의 음식 칼럼니스트 비 윌슨이 현대인의 식탁 뒤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낸다.

열량은 높게, 영양은 낮게.
“풍족한 시대, 왜 우리 식탁의 질은 더 낮아졌을까?”

과거와는 달리 식량 부족을 호소하는 나라는 점점 줄어드는 대신, 많은 나라에서 과식과 영양부족이라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칼로리는 과도하게 섭취하면서도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와 단백질은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모두가 달라진 음식 때문이다.
전 세계인들은 이제 어디서든 유럽 축구를 보듯이 감자칩을 먹고, 아침에는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디저트로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는다. 비 윌슨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과 종류에 걸친 일련의 변화를 ‘음식 혁명’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우리가 두 세대 만에 전통적인 식단에서 세계화된 식단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면서 이 음식 혁명의 명암을 조명한다. (1장)
음식 혁명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짭짤하고 기름진 스낵, 설탕을 입힌 시리얼, 한 번도 발효된 적이 없는 ‘빵’, 다양한 빛깔의 가당 음료, 일반 요구르트보다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 ‘건강’ 요구르트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같은 성인병으로 지구 곳곳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풍요 속의 빈곤, 말하자면 ‘아보카도 치즈 토스트’ 같은 식생활의 결과다. 비 윌슨은 잡식동물인 우리의 식사가 이렇게 망가진 원인을 조목조목 파헤친다.

식품 선택의 경제학
“더 나은 음식을 고를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날 무엇을 먹느냐는 오로지 개인의 욕망이나 요구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의 욕망과 요구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 즉 우리가 주입받은 음식의 이야기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각자의 사회경제적 조건들에 따라 식사의 선택지가 갈린다.
노동환경, 삶의 질, 복지 수준 등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경제적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식품산업은 그 틈새를 이익추구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여 더 많은 자극적인 음식, 즉 당분, 지방,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구입하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 결과 우리 입에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쓰레기에 가까운’ 음식이 들어오고 있다.
비 윌슨은 서구인의 주식이자 삶의 질을 평가하던 빵이 이제 형편없는 값싼 공장제로 전락한 이야기,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음식이 아니라 공정이 간단하고 값싼 초가공식품(시리얼, 인스턴트 라면, 시리얼 바, 탄산음료)이 범람하고 있는 현실(3장)을 보여준다. 음식을 아끼던 옛날 사람들과 달리 시간을 아껴야 하는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가면 이건 음식의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라 부를 만하다. (4장)
비 윌슨은 우리가 구매하는 다른 물품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시장 원리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좋은 음식은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두를 위한 식품 품질 규제에 돈을 쓰는 것은 절대 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정부와 사회가 이해하고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많던 식사 시간은 어디 갔을까?
“차라리 캡슐을 먹고 싶다고?”

음식의 양은 늘어났지만 질은 저하된 것처럼, 음식의 선택지는 늘었지만 우리의 식사 시간은 역사적으로 어느 시기와 비교해도 짧아졌다. 저자는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집단적인 강박의 결과로 간식 소비가 늘어나고 아침 식사가 간편식으로 대체되고 점심시간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과거에는 빈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일터에서 긴 식사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일 때문에 점심시간을 건너뛸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노동자의 일터에는 “45분은 새로운 한 시간”이라는 포스터가 걸리고, 점심시간은 쇼핑이나 운동, 아니면 잔업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4장)
비 윌슨은 식사를 귀찮아하고 일을 우선시하며 차라리 캡슐로 식사를 대신하고 싶어 하는 현실을 문제적으로 바라본다. 그러고는 음식에 마땅히 써야 할 시간을 쓰지 않으면서 ‘어떻게 텔레비전 볼 시간은 내느냐’고 일침을 날린다.

늘 슈퍼푸드를 찾는 사람들
“우리가 언제부터 코코넛워터를 마셔왔다고”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는 강박이 수많은 ‘슈퍼푸드’를 탄생시켰다. 퀴노아, 아보카도, 코코넛워터, 천연 요구르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페스토, 석류 주스, 프로틴 바, 글루텐 프리….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열풍을 일으킬 거라며 불가사의한 식품 목록을 매년 끈질기게 내놓는다. 비 윌슨은 이런 ‘슈퍼푸드’들이 너무 비쌀 뿐만 아니라 식품 사기에 가깝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대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음식을 고르면 돈을 아낄 수 있고 식품 다양성에 한 표를 던질 수 있다고 말한다. (5장, 7장)

음식이 즐거움인 동시에 연료라는 생각
“좋은 식품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입에 넣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정말 문제가 없는 것일까? 비 윌슨은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른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로 이 모든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개인의 문제지만, 국민의 식습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이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개선된 새로운 식문화가 등장하도록 노력하고 기다리면서도 현대 음식에 잡아먹히는 대신 최고의 장점만을 누리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 가끔은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변화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서 비 윌슨이 제안한 현명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13가지 전략과 함께 식사에 대한 생각을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1. 새로운 음식을 오래된 접시에 담아 먹자
2. 물이 아닌 것을 ‘물처럼’ 마시지 말자
3, 간식보다는 식사에 집중하자
4. 입맛을 바꾸자
5. 균형을 바꾸자
6. 절대량이 아닌 비율에 따라 먹자
7.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자
8. 다양하게 먹자
9. 음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자
10.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배우자
11. 유행에 뒤처진 입맛을 갖자
12.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알자
13. 자신의 감각을 이용하자

 

목차

프롤로그- 평범한 식사를 해본 지가 얼마나 됐을까

1장- 우리 식탁의 짤막하고 기막힌 역사
2장- 열량은 높게 영양은 낮게
3장- 식품의 경제학
4장- 그 많던 식사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5장- 음식에 관해서라면 우리는 다중인격자
6장- 외식하세요! 쓰레기든 캐비어든
7장- 평범한 식사가 사라진 식탁
8장- 요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9장- 음식 이야기의 조금 다른 엔딩

에필로그- 현명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13가지 전략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 군살, 노화, 성인병으로부터 멀어지는 영리한 

식사법  / 바스 카스트   613.2 K19e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다이어트’와 ‘몸에 좋은 음식’은 항상 뜨거운 관심사이다. 텔레비전에서는 수많은 연예인이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체중감량 비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의사들은 마치 천기누설이라도 다루듯이 몸에 좋다는 식재료를 요란스럽게 소개한다. 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 다이어트법, 건강에 좋은 식단은 몇 개월에 한 번씩 등장했다가 금세 자취를 감춘다. 그런데 이 모든 현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수상쩍다. 한쪽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른 쪽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모순돼 보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두 나름대로 유명한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자료를 근거로 대고 있다면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과연 내 몸에 맞는 음식은 뭘까? 넘치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도대체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까?

독일의 유명 과학 저널리스트가 쓴《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는 어쭙잖은 유행과 속설이 아닌 탄탄한 근거와 인식을 토대로 ‘내 몸에 맞는 식생활 패턴’을 찾아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도 효과 있는 식사법을 다루는 이 책은 수십 년간 이뤄진 의학 및 영양학 관련 연구들과 장수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그리고 스스로 식습관을 바꾼 저자의 체험 결과까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저자는 건강 식단에 대한 수천 가지 상충되는 연구들을 주목하고 이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종합하여 ‘내 몸에 가장 맞는 식사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가볍게,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사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살찌고 싶지 않다면,
아프고 싶지 않다면,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이 책의 저자 바스 카스트는 매일 조깅으로 체력을 관리한 덕에 식습관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건강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조깅을 하던 도중 심장에 큰 통증을 느끼게 된 이후로 식습관과 식사법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고는 몸을 이롭게 하는 식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기에 이른다. 저자가 특히 찾아내고 싶었던 것은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까?
·어떻게 하면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할까?
·영양에 대한 속설과 사실을 어떻게 구분할까?
·식단을 통해 생체 시계를 속이고 노화과정을 늦출 수 있을까?

바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저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라는 삼대 중요 영양소를 분석함으로써 구해낸다. 우선 단백질에 대한 정보는 책의 1부에서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단백질이 체내에서 성장과 노화를 담당하는 ‘건축 재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단백질이 채워지지 않으면 계속 음식을 원하게 되는 ‘단백질 허기’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건강한 노화의 시각에서 보면 육식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2부에서는 탄수화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탄수화물 중 과당이 몸에 과하게 들어오면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며,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고형인지 액상인지의 여부, 식이섬유의 함유량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식품을 구별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지방에 대해 다룬다. 지방을 먹으면 몸에 지방이 끼고 혈관이 막힌다고 생각하는 ‘지방 공포증’의 잘못된 통념을 깰 것을 주문하며 올리브유, 견과류, 기름진 생선 등의 이로운 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그 밖에 각 부마다 부록 형식으로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이라는 지면을 할애함으로써 장수하는 집단의 식사법을 분석해보거나 어떤 음료와 어떤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는지, 또 단식은 몸에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12가지 중요한 영양원칙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내 몸에 맞는 맞춤 식사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살찌고 싶지 않다, 아프고 싶지 않다!

Part 1. 단백질
단백질 나침반

단백질Ⅰ. 내 몸을 날씬하게 만드는 단백질 효과
단백질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
단백질에 대한 욕구가 채워져야 먹는 걸 중단할 수 있다
가짜 단백질이 과식을 부른다
어떤 식단이 자발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게 만들까?

단백질Ⅱ. 단백질에 주력하는 식사법의 장점
앳킨스는 ‘앳킨스 다이어트’ 때문에 죽었다?
중년에는 단백질 필요량이 줄어든다
팔레오 식단의 좋은 점과 미심쩍은 점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요구르트가 비만과 노화를 막아주는 이유
때때로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가 천천히 늙는다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Ⅰ
-내 몸은 답을 알고 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이 나을까, 지방을 많이 먹는 것이 나을까?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 건강에 유리하다 1
내 몸에 맞는 식사를 개발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Part 2. 탄수화물
탄수화물 나침반

탄수화물Ⅰ. 유혹적이면서도 위험한 두 얼굴의 영양소
우리는 왜 그토록 달콤한 것에 끌릴까?
너무 많은 과당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용량이 독을 만든다
지방간과 세포의 노화를 일으킬 가능성
하루 1리터의 콜라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

탄수화물Ⅱ. 저탄수화물식이 몸에 맞는 사람들
먹고 싶은 대로 먹다가 죽으려던 남자의 반전
나의 몸은 인슐린에 민감한가, 둔감한가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이 맞지 않는다
내 몸에 맞는 건강한 저탄수화물식을 찾는 방법

탄수화물Ⅲ.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구별하는 기준
이로운 탄수화물을 분별하는 네 가지 결정적 기준
빵이 비만과 질병을 유발할까?
감자의 당지수는 대체로 높게 나타난다
나이 들어 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콩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Ⅱ
-음료와 비타민제를 영리하게 먹는 법
대부분의 성인에게 우유는 잘 맞지 않는다?
커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차는 커피보다 건강에 훨씬 좋을까?
똑똑한 알코올 섭취를 위한 몇 가지 규칙
비타민제는 복용하지 마라, 비타민 D3와 B12만 빼고

Part 3. 지방
지방 나침반

지방Ⅰ. ‘지방공포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
지방이 노화 스위치를 저지한다
올리브유가 심장을 보호해준다고?
무엇이 올리브유를 특별하게 할까?
세포를 젊게 만드는 ‘맛있는’ 라파마이신

지방Ⅱ. 포화지방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떤 지방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든다
버터가 흰 빵이나 감자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치즈를 금기시하지 마라

지방Ⅲ. 오메가3지방산을 먹으면 날씬해진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많다
우리가 먹은 생선이 뇌세포를 재생시킨다면
노화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니다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Ⅲ
-식사 타이밍과 효과적인 단식에 대하여
언제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 먹지 않는 게 좋은 사람

에필로그 12가지 가장 중요한 영양원칙

참고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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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