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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2. 09:52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 교육.기타2023. 12. 12. 09:52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

 

 

<1〉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AI·IoT·빅데이터로 불균형 해소해야

〈1〉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디지털 혁신, 인식 전환부터”

〈2〉 디지털지역혁신포럼, 정부·지자체·산·학 소통 강화

〈2〉 황종성 NIA 원장 “디지털로 재택 근무 활성화 등 검토해야”

〈2〉 지자체별 데이터 담당 1.25명…ICT 전담조직·인력 재정비해야

〈3〉 허성욱 NIPA 원장 “디지털 혁신, 지자체가 주도해야”

〈4〉 SW 중심 대학 100개로 확대···예산 지원도 는다


 

 

<1〉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AI·IoT·빅데이터로 불균형 해소해야

 

 

1〉 지금이 골든타임
수도권 교육·문화·병원·일자리 인프라 집중
지역 격차 심화 땐 저성장 우려 커져
비수도권 총생산 비중 48.1% 그쳐
생산인구 급감, 국가·지역경제 직격탄
지역 행정 효율화·산업 육성 필요
노후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전면 개편

 

<[사진= 통계청 제공]>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수도권-비수도권 인구변화수도권-비수도권 지역내 총생산 비중

# '2023년 2월 기준 소멸 고위험 지역만 경기(2곳), 부산(3곳), 전남(16곳), 경북(16곳), 경남(11곳)···소멸 위험 지역 비중은 51.8%(총 118곳).'

오늘날 우리나라가 받아든 전대미문의 성적표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으로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

눈에 띄는 점은 서울은 소멸 위험 지역에서 제외라는 것이다. 교육, 문화, 병원, 일자리와 같은 핵심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정작 '수도권 과밀화'는 심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가 심화할수록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지역은 경기 침체와 일자리 감소, 생활여건 악화가 불가피하다. 수도권은 주거 및 교육비 부담이 늘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된다. 결국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이다. 지역이 균형 발전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이유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로는 '지역 디지털 혁신'이 꼽힌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은 지역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도 육성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가 경제 활력을 높일 핵심 요인인 셈이다.

전자신문은 5회에 걸쳐 지역 디지털 혁신 필요성과 현황, 보안점 등을 짚어보고 지역 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 지역 소멸 문제 현황은

최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본을 방문해 스즈키 준지 일본 총무상과 장관급 양자회담을 갖고 지방자치·균형 발전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또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마스다 히로야 전 총무상과 지역 소멸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마스다 히로야 전 총무상은 '지방소멸 보고서'를 펴낸 바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모두 지역 소멸 문제에 직면했고, 정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우리나라에서 잘 작동할 수 있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이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지역 소멸은 코 앞에 와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비 올해 신규 소멸 지역에 진입한 기초지자체는 16곳으로 늘었다.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발표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산업 역동성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제성장률 격차는 2000~2007년 0.5%포인트에서 2010~2021년 1.5%포인트까지 확대됐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연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늘어난 기업은 수도권에서는 1586개에서 1986개로 400개가 증가했지만, 비수도권에서는 1179개에서 1051개로 120여개 감소했다.

보고서는 기업과 인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땅값과 집값을 올리고, 생활 수준을 낮춰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생산 인구 감소는 국가 경제와 지역에는 직격탄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 수는 1만8984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2.8%(2798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밑돈 것은 1981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수도권-비수도권 인구변화 및 지역 총생산 비중>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 양극화마저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는 지난 2020년 각각 2596만명, 2582만명으로 엇비슷해졌고, 이후 지속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는 각각 2469만명, 2305만명으로 예상됐다.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내 총생산 비중은 비수도권이 지난 2019년 48.1%까지 떨어졌다. 지난 2013년 50.5%와 비교하면 과반을 하회하는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은 49.5%에서 51.9%로 늘었다. 지역 디지털 혁신을 지체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 지역 디지털 혁신이 '답'결국 수도권 과밀

→땅값·집값 상승

→출생율(인구) 감소·지역 소멸

→저성장과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지역 디지털 혁신이 답이다.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 과기정통부 제공]>

 

 

 

 

예를 들어 디지털은 경제 활동 공간을 기존 토지에서 메타버스와 디지털 플랫폼 등으로 변화시킨다. 또 노동 방식을 자율로봇 등으로 전환한다. 자본은 데이터로 무게 이동한다. 디지털 혁신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노동 인구 감소에도 대응할 수 있다.

서영주 포스텍 교수는 “거대 AI 기술이 생활 속에 파고들면서 예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AI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고, 파급효과가 커 변화 흐름을 늦추거나 거부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와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SW)가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이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 5세대이동통신(5G) 등 디지털 기술은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기술·산업으로 발전해 온 디지털 분야는 기술 대 기술, 기술 대 산업으로 융합·발전했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경제·사회로 대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역별 디지털 산업 활성화 전략을 지속 공유한다. 지역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간에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가칭 지역별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디지털 산업 진흥 및 융합 촉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역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수도권 중심의 투자가 이뤄지면서 지역 인재가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등 지역 디지털화 환경이 열악하다”면서 “SW융합클러스터 등 지역 주력 산업과 디지털 기술 융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중점 추진 사항은

정부는 가장 먼저 디지털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노후된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시도, 시군구로 이원화 돼 있는 행정시스템을 단일시스템으로 전환해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방공공기관 통합 업무플랫폼도 구축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지방공공기관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고, 효율적 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하면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서비스를 신속히 변경할 수 있다. 지자체 주도의 효율적인 경영자원 관리와 예산 절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고·지방 보조금, 예산회계, 경영공시 등 유관 행정시스템을 연계하고 공통업무를 표준화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에 데이터 기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 규모나 여건에 따라 디지털 전환 등 디지털 혁신 추진 체계에 격차가 지속된다”면서 “노후한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역 공공기관 업무 표준화 등으로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전자신문 > 

:
Posted by sukji

 

 

반나절 주말여행(2023-2024) : 반나절이면 알찬 수도권 핫스폿 여행지 157  / 꼰띠고

915.104 꼰229반4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여행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 수도권에서 지하철로, 버스로,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생활 속 여행지를 모았다. 거창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지 157곳을 소개했다. 주변 여행지와 맛집, 여행 코스 등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출판사 서평

 

이동하는 거리는 짧게! 기분전환은 오케이!
반나절이면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수도권 핫스폿 157곳 소개!
연인, 가족, 친구, 혼자도 좋은 여행지와 주변 맛집 등 알찬 정보가 가득!

‘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 다만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떠올리면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을 상상합니다. 물론 시간과 돈이 넉넉하다면 먼 곳으로 갈수록 여행의 재미가 더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 곳으로의 여행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주말마다 나들이 차량으로 꽉 막히는 도로 정체에 시달릴 수 있고, 관광지의 비싼 숙박료에 주머니 톡톡 털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됩니다. 그래서 편하고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좋은 여행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바로 내 주변, 집에서 가까운 생활 속 여행지에서 알차고 실속 있는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지가 가까우면 마음이 편합니다. 이동시간이 짧기 때문이죠.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설렁설렁 나서도 오후에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주말 가운데 하루는 여행, 하루는 아껴서 다른 취미나 일에 투자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은 수도권의 핫스폿 여행지 157곳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입니다. 이동 거리는 짧으면서 휴식과 재충전하기 좋은 곳들만 엄선했습니다. 지하철로, 버스로,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수 있는 생활 속 여행지를 모았습니다. 거창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과 함께 갓성비 최고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반나절이면 충분한 여행지 157곳은 어디?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에는 모두 157곳의 여행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모았습니다. 전철로 갈 수 있는 충남과 강원도의 여행지 몇 곳도 소개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도 소개했습니다. 어쩌면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 소개된 157곳의 여행지 가운데 알고 있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 더 많습니다. 기분 전환에 좋은 숲과 호수, 바닷가, 짜릿한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 역사를 배우는 유적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등 수도권은 여행 명소를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숙박비 0원, 경제적인 여행으로 주말 재충전!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숙박이죠. 여행지에서 1박을 하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합니다. 콘도나 펜션에서 머무르면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처럼 숙소 예약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은 여행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죠. 숙박지가 과연 안전할까 싶은 마음이죠. 하지만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과 함께 떠나면 숙박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숙박료는 0원입니다. 반나절, 또는 하루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아낀 숙박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여행의 품격을 높일 수 있죠.

따라만 가면 되는 반나절 여행 추천 일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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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울

012 선정릉 / 강남구
014 광나루 한강공원 / 강동구
016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 강동구
018 북서울 꿈의숲 / 강북구
020 북한산 우이령길 / 강북구
022 국립항공박물관 / 강서구
024 서울식물원 / 강서구
026 관악산 둘레길 / 관악구
028 어린이대공원 / 광진구
030 태강릉 / 노원구
032 도봉산 / 도봉구
034 홍릉숲 / 동대문구
036 국립서울현충원 / 동작구
038 보라매공원 / 동작구
040 하늘공원 / 마포구
042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 마포구
044 서대문독립공원 / 서대문구
046 서래마을 / 서초구
048 양재시민의숲 / 서초구
050 예술의전당 / 서초구
052 한강 새빛섬 / 서초구
054 서울숲 / 성동구
056 청계천 / 성동구
058 길상사 / 성북구
060 롯데월드 / 송파구
062 올림픽공원 / 송파구
064 선유도공원 / 영등포구
066 한강유람선 / 영등포구
068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구
070 N서울타워 / 용산구

072 노들섬 / 용산구
074 서울로7017 / 용산구
076 한남동 가로수길 / 용산구
078 은평한옥마을 / 은평구
080 진관사 / 은평구
082 경복궁 / 종로구
084 광장시장 / 종로구
086 광화문광장 / 종로구
088 돈의문박물관마을 / 종로구
090 백사실계곡 / 종로구
092 부암동 / 종로구
094 북악스카이웨이 / 종로구
096 북촌한옥마을 / 종로구
098 삼청동 / 종로구
100 서울한양도성 낙산 구간 / 종로구
102 세종마을 / 종로구
104 인사동 / 종로구
106 창경궁 / 종로구
108 창덕궁 / 종로구
110 청와대 / 종로구
112 남산골한옥마을 / 중구
114 덕수궁 / 중구
116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중구
118 중랑캠핑숲 / 중랑구

 

중략

 

강원
310 소금산그랜드밸리 / 원주시
312 김유정문학촌 / 춘천시
314 남이섬 / 춘천시
316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 춘천시
318 애니메이션박물관 / 춘천시
320 제이드가든수목원 / 춘천시
322 청평사 / 춘천시



충청
326 외암민속마을 / 아산시
328 현충사 / 아산시
330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 예산군
332 독립기념관 / 천안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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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