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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5. 09:49

전 세계 연극러버, 대전으로 모여라 교육.기타2022. 9. 15. 09:49

 

전 세계 연극러버, 대전으로 모여라

 

16일부터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극단 참여
그리스·일본 등 4개국·5개 작품 초청
지역 극단 떼아르뜨 고도 등 공연 선봬
아마추어팀 참여… 무료·사전 예매 必
배우 코스타스 가키스 워크숍도 예정

 

 

대전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DipFe)는 16일부터 15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대흥동 문화거리 일대를 대전의 대학로로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명맥을 유지해왔다.

매년 지역 소재 참가팀의 공연과 국내외 우수 초청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연극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드림아트홀, 별별마당 우금치 관용극장, 상상아트홀, 소극장 고도 등 원도심 소극장 4곳에서 총 14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는 해외초청작, 국내초청작, 지역참가작 그리고 대전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극단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규모가 축소돼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는 3년 만에 해외 극단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리스, 루마니아, 일본, 체코의 총 4개국의 5개 작품을 초청했다.

루마니아 극단 토니블란드라는 상상아트홀에서 22~23일 ‘Lady Escobar’, 25~26일 ‘Not me’를 펼친다.

일본 극단 스테테꼬즈는 22~23일 소극장 고도에서 ‘저승사자’를, 그리스 극단 아남마 시어터 컴퍼니는 드림아트홀에서 26~27일 ‘From Antigone To Medea’를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체코 극단 캐로마토는 ‘The Wooden Circus’를 별별마당 우금치 관용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내초청작은 △극단 다이얼로거 ‘The Big Meal’△명품극단 ‘게릴라 씨어터’ △극단 노뜰 ‘전쟁연작Ⅲ Your Body’ △극단 대학로극장 ‘임금알’ 총 4작품이다.

지역에서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열여덟 어른’, 극단 떼아르뜨 고도가 ‘행복한 가족’, ‘엄마의 치자꽃’을 선보인다.

 

또 아마추어팀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로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대전직장인 연극 시시콜콜의 ‘12인의 성난 사람들’과 아마추어 극단 하품의 ‘몽환치과’는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가 필수다.

 

또한 외국 연출가가 진행하는 워크샵을 통해 대전 배우들이 새로운 연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7일 드림아트홀에서 그리스의 연출가 겸 배우 코스타스 가키스가 ‘고대 그리스 연극의 10가지 요소들’을 주제로 워크샵을 연다.

 

이밖의 축제 일정과 공연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연극협회 다음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대전공연전시에 접속해 예매 가능하다.

 

윤진영 대전연극협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활발한 문화교류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리두기가 없어진 소극장축제에서 관객분들로 가득 채워진 객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대한 문의는 대전연극협회로 하면 된다.

 

< 출처 : 충청투데이 > 

:
Posted by sukji

 

 

제10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22일 막 오른다

 

'무대는 언제나 옳다' 주제로
학생3팀·일반청년6팀 총 9팀
아신극장·상상아트홀 무대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대전 원도심에 있는
아신극장과 상상아트홀에서 진행한다.<출처=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사무국>

 

올해로 열 번째 맞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22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 1·2관과 상상아트홀에서 펼치는 이번 연극제는 '무대는 언제나 옳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추진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 행사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지역대학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시기를 당겨 진행하며, 3대 대학팀과 6개 일반청년팀 등 총 9개 팀이 경연을 펼쳐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시상할 예정이다.

대학팀으로는 23일 대전대 공연예술컨텐츠학과 '옛사랑', 24일 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연기전공 '사마귀', 31일 동신대학교 뮤지털실용음악학과 '찐: Wls'다.

일반팀으로는 25일 인형의 집 '인형의 집', 27일 창작집단 여름밤 '상실의 시대', 28일 극단안녕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29일 창작집단 꼴 '그 여자를 노리는 별별시도', 30일 극단 그림일기 '천만관객 프로젝트:아싸'이며, 31일 폐막 축하공연은 신명을일구는사람들 ' 너에게 말한다'의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ZOOM으로 참여자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통해 팀별 작품과 단체 소개를 비롯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 출처 : 중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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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