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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 :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무기가 되는 인공지능의 모든 것 / 김성완

006.3 김53a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인공지능 혁명, 인공지능 활용 능력은 새로운 기회다!

문과생도 한 번에 이해하는 인공지능의 오늘과 미래!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무기가 되는 인공지능의 모든 것

인공지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다. 생성 인공지능은 이미 인류에게 새로운 방식의 적응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거침없는 변화 속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살아남을 방법은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며 기술의 발전을 외면할 것인가,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인공지능을 제대로 파악해 기회를 선점할 것인가? 《AI 미래》는 인공지능이라는 거세고 빠른 물결에 올라타 미래를 향해 서핑해 보려는 이, 물결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두려워하는 이, 물결에 어떻게든 맞서 보려는 이 모두를 위해서 쓰인 책이다.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부터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앞으로 맞닥뜨릴 문제까지, 수십 년 동안 인공지능을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인공지능 혁명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궁금하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싶다면, 변할 우리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문과생도 알기 쉽게 쓰인 이 책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국내 1세대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가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

인공지능은 게임, 예술, 의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도착한 미래, 당신이 속해 있는 분야에도 인공지능은 분명히 파고들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가능성과 한계가 있는지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AI 미래》의 저자 김성완은 국내 인공지능 연구 전문가 1세대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공지능을 연구해 왔다. 미리내 소프트웨어를 거쳐 게임 ‘검은 사막’ 제작사 펄어비스에서 연구개발팀장으로 일한 저자는 인공지능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다.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 AI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가 수년간 연구를 진행하며 쌓은 인공지능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문과생도 끝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미래》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보자.

인공지능과 함께할 인간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가능성, 한계를 파악하고
변화 속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라!

챗GPT를 활용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책이 넘쳐난다. 하지만 프롬프트만 외워서 결과를 얻는 방법은 인공지능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일 뿐,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과 단순히 프롬프트만 외워서 결과를 얻는 사람은 확연히 다르다. 이 책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기본이 되는 트랜스포머 구조부터 이미지 생성 모델의 대세인 디퓨전 모델까지,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꼼꼼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보면 누구나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인공지능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결과를 내는지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가능성과 한계가 보인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을 것인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어떤 산업이 쇠퇴하고 어떤 산업이 번성할 것인가? 《AI 미래》는 원리뿐 아니라 인공지능 연구의 방향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현재 봉착해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까지 면밀하게 분석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미래 비즈니스와 투자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인공지능 시대로의 여정 5


1장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다
초창기 인공지능 12
생성 인공지능의 중추 26
생성 인공지능 시대 32
인공지능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44

2장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딥러닝 인공지능은 사람과 비슷하다 52
인공 신경망의 인식 능력 62
GAN 모델 66
디퓨전 모델 71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 77
챗GPT의 기반, 트랜스포머 구조 85
생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101

3장 일상을 파고드는 생성 인공지능
생성 인공지능의 종류 108
이미지 계열 모델 113
사운드 계열 모델 128
텍스트 생성 모델 146

4장 AGI 시대, 인류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변화의 패턴 154
한계에 다다른 하드웨어 159
게임과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 167
인공지능과 일자리 175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185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 201
우리가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을까? 206

에필로그 새로운 지평, 생성 인공지능 215
주 218
그림 출처 222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세상 바꿀 신기술 쏟아져도 정부지원 없인 신기루일 뿐

 

장용승 디지털테크부장 현장 메시지
3년만에 활력 되찾은 CES 전세계 참가 기업만 3100곳

 

◆ CES 2023 ◆

 

 

CES 개막을 앞두고 1일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가 조명을 밝히고 있다. 【CES특별취재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CES가 3년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레저아일랜드 호텔 로비에는 체크인하려는 사람들로 길게 줄이 늘어섰다.

CES가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는 휴일인데도 저녁까지 조명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지난해 대면 행사에 불참했던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표 빅테크가 올해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전시관 체험행사도 다양해졌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밝힌 올해 참가업체는 3100여 곳에 달한다. 지난해 2200여 개에 비해 40%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2022년에는 일정이 단축된 채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열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CES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e in it(빠져들어라)'이라는 올해 CES 주제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제한적으로 체험할 수밖에 없었던 신기술을 올해만큼은 '마음껏 즐겨보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CES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웹3.0, 메타버스 등 24가지에 이른다. 하지만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신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려면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한국 현실을 바라보면 신기술에 관한 제도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년 전부터 통신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혁신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이뤄져 왔지만 정작 한국 국회는 2020년 택시업계 여론을 의식해 '타다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IT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디지털 헬스 분야도 그렇다. 한국에서는 현재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19에 따른 특수성 때문에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을 뿐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에서 풀리면 이 서비스를 종료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 디지털 헬스 관련 회사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원격진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 등을 의미하는 디지털 헬스는 CES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아온 신기술이다. 미국 헬스케어 업체 애벗의 로버트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기조연설을 했는데, 디지털 헬스 관련 연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 것은 역대 처음이었다.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CES에서도 디지털 헬스와 관련한 여러 신기술이 공개된다. 이처럼 전 세계가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로 디지털 헬스를 주목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원격의료 제도화 논의는 더딘 상황이다. 디지털 경제에서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기술 중요성 논의에만 치중한다면 한낱 신기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액션'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주변국 대만만 하더라도 '엔지니어 천국' 생태계를 구축했다. 구글이 한국보다 대만에서 10배나 많은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을 정도다.

CTA는 이번 CES에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재키 로즌 민주당 상원의원(네바다주) 등 주요 관료·정치인이 참석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의회의 신기술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게리 셔피로 CTA 회장은 "정부와 업계가 미국 내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혁신이 중요하지만 정부와 국회의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 올해 CES에는 여야 국회의원 여러 명이 참여한다. 한국 경제가 '신기술 날개'를 달고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이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장용승 디지털테크부장

 

< 출처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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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