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웹툰, 서울 안 가도 할 수 있다…‘웹툰 클러스터’ 만드는 대전시

 

 

방은우(필명) 작가가 지난달 28일 대전 웹툰 캠퍼스의 작가실에서 웹툰 작업을 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웹툰 작가 방은우(필명·31)씨는 2019년 7월 웹툰 <사형수 실화냐>로 데뷔했다. 입문 4년 만에 낸 첫 작품이다. 반응은 크지 않았다. 웹툰 작가 생활을 접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포기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했다. 방씨의 선택은 고향행. 임대료가 비싼 수도권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 대전으로 내려갔다. 부모님 집에 머물던 2020년 어느 날, ‘대전 웹툰 캠퍼스’ 입주 작가 모집 소식을 들었다. 최대 6년간 창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기회였다.

 

입주 작가로 선정된 뒤, 웹툰 캠퍼스로 출근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자정까지 일했다. 매일 갈 곳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힘을 불어넣었다. 그렇게 준비해 내놓은 작품이 <1레벨 플레이어>다. 포털에 연재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방씨도 작가로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지난달 28일 <한겨레>와 만난 방씨는 “웹툰 캠퍼스는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게 해준 기반”이라며 “<1레벨 플레이어>도 웹툰 캠퍼스가 없었다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캠퍼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시작한 협력 사업이다. 2015년 처음 선보인 뒤 제주·순천·경남·부산·울산·전북·경북·대구·대전·세종 10곳에서 운영 중이다. 대전 웹툰 캠퍼스는 2019년 옛 충남도청 건물 안에 자리 잡았다가 2021년 6월 동구 중동의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5층으로 이전했다. 현재 이곳에 입주한 웹툰 작가는 20명이다.

 

 

                                                              대전 웹툰 캠퍼스 입구 모습. 최예린 기자

 

대전시는 웹툰 캠퍼스에서 더 나아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450억원을 투입해 웹툰 작가 작업실과 함께 교육실, 세미나실, 회의실에 전시·홍보 공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웹툰 산업의 중심축을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옮겨온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사실 대전 등 충청권은 웹툰 산업 기반이 두터운 편이다. 국내 대학에 개설된 웹툰학과 45곳 가운데 15곳(33.3%)이 충청 지역에 몰려 있다. 대전에만 대전·대덕·목원·배재대 4개 대학에 웹툰학과가 있는데, 지난해 전국 웹툰학과에 진학한 신입생(2394명)의 10.4%(250명)가 이들 대학을 다닌다. 웹툰 업계 쪽은 해마다 충청권에서만 800명 이상의 창작 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기대감은 크다. 방씨는 “지금은 웹툰 인프라가 수도권에 많이 몰려 있는데, 대전에 클러스터가 생기면 지역으로 많은 인력이 내려올 것 같다. 수도권보다는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게 경제적 부담도 훨씬 적다”고 말했다.

 

박성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산업육성팀장은 “많은 인재들이 웹툰 창작을 준비하고 사회에 나오지만, 상위 1%만 열매를 독식하는 웹툰 산업 생태계 탓에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기가 쉽지 않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교육 인프라와 유통 시스템을 정비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겨레신문 >

:
Posted by sukji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영화인위해 최대 1억원 K-콘텐츠 제작비 지원

 

독립 예술영화 상영관 장비 구입과 유지보수비 지원
작년 제작지원 받은 작품 대형 영화제 초청 및 수상
장편, 단편 독립영화 그리고 청소년 부문으로 세분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영화인을 위해 최대 1억원까지 K-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2022년도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영상 인프라와 지원사업을 충실하게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전 소재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운영비는 8000만원이다. 인건비, 시설 개·보수비, 장비 구입 및 유지보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장편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단편 독립영화, 영상산업 행사 개최 등 세부 사업으로 분류해 지원한다.

특히 장편 독립영화는 지난해 지원 예산을 확대해 최대 1억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해 올해도 안정적인 제작 환경과 참신한 영화 제작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편 독립영화는 일반과 신인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영화인을 꿈꾸는 관내 학생과 일반인 등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제작 지원을 한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대상, 제42회 청룡영화상 단편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김태준 감독의 '지금부터의 소제동'은 제10회 아테네 국제 디지털 필름아트페스티벌(AIDFF)에 초청됐다.

한편 청소년 영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도 편성됐다. 대전 소재 비영리 단체, 기관, 협의 등 1개 단체에 인건비, 장소 대관료, 무대설치비, 홍보비 등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에서 촬영된 오징어 게임, 지옥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대전은 영상산업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영화인들이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중도일보 > 

:
Posted by sukji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bit.ly/32XuObz

 

▶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지원과제 모집 공고 :

 

 

 

 

< 출처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
Posted by sukji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영상공모전’

영화·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 등 5분 이내 영상작품 오는 20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CG·특수촬영·특수분장·미술 등 각 분야 ‘비주얼아트 테크니션(Visual Art-Technician)’ 발굴을 위해 '2020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특수영상 분야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의 주제, 형식 등의 제한 없이 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동영상 등 5분 이내의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공식적으로 게시·상영·방영 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에 한하여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본인의 출품영상을 유투브(Youtube) 계정에 업로드 한 뒤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www.dva.or.kr)’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출품작 중 전문가 평가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시각효과를 연출한 아티스트(Visual Art-Technician) 및 수상작 15개를 선정해 모두 85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오는 28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5작품을 선정·발표하며 온라인 상영회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상영하고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10월 17일, 온택트(Ontact) 행사로 진행될 ‘2020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진행된다.

진흥원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비대면, 온택트(On Tact)행사로 전환 운영되는 점을 적극 활용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없이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특수영상 아티스트 및 관계자를 온라인상으로 초대하고, 특수영상 제작 현장의 비하인드를 엿보는 등 특수영상 종사자 및 일반인,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규 원장은 “콘텐츠제작에 있어 시각적 특수효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특수영상 분야 우수한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놀라운 작품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영상공모전이 비주얼아트 테크니션을 꿈꾸는 창의적 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홈페이지(www.dv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디트24 >

:
Posted by sukji